일본에서 처음으로 가방을 도둑맞다. 지난 토요일 저녁 잠시 길가에 자전거를 세워두고, 볼일을 보러 집에 들어갔다가 문득 자전거 앞바구니에 가방을 놓고 왔다는 것을 깨닫고 나가보니 이미 누가 가져가버린 후였다. 자전거를 길에 세워둔 시간은 40분 정도. 다행히 신분증이나 노트북 등 중요한 물건은 없었으나 주택가에서 가방을 도.. 우리들의 이야기 2009.08.01
맛없으면 전액 환불! 日 롯데리아, 환불 없는 이유? 1. 일본 롯데리아가 지난 16일 발매한 절묘버거. 일단 먹어보고 맛없으면 환불해준다고 해서 일본 TV, 신문에서 기사로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日 롯데리아, "맛없으면 전액 환불합니다!" 그런데 발매 첫날 환불조치는 없었다고 합니다. 혹자는 일본인들이 남한테 피해를 끼치기 싫어하고, 소심하기 때문.. 우리들의 이야기 2009.07.31
시간 정하기! 위에 숫자가 적혀 있는 그림들은 택배 발송 시 받기를 희망하는 시간을 선택하는 표랍니다. 외부에 있는 시간이 많은 일본 연수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시스템이지요^^ 여러분들은 어느 시간대가 좋으신지요~~^^ (아까짱 혼포에서...) 우리들의 이야기 2009.07.31
드림퀘스트의 주인공은 역시 슬라임! 드퀘의 주인공은 역시 슬라임! 기다리고 기다리던 드래곤 퀘스트 IX 가 발매되어 비 많이 오는 7월은 드퀘와 함께 보내는 중. 드퀘의 최고 인기 캐릭터인 슬라임 특별 한정판으로 DSi 가 발매되는 건 아닐까 조마조마했으나 다행히 본체는 나오지 않았고 (휴... 그것 때문에 또 살 수는 없잖아...) 일단 가.. 우리들의 이야기 2009.07.30
일본인이 뽑은 가장 인상에 남는 명함은? 흔히 일본은 명함사회라 부릅니다. 비즈니스상 만나면 먼저 명함을 주고 받고, 그 명함을 우선 테이블 위에 나란히 놓고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누군가를 만날때도 우선 명함을 꺼내서 자신이 누구인지 밝히고 시작합니다.(사실 한국도 마찬가지겠으나;;;) 영업하는 사람이나 외부사람과 미팅이 잦은 .. 우리들의 이야기 2009.07.30
日 맥도날드, '공짜 커피' 주문해 보니 日 맥도날드, '공짜 커피' 주문해 보니 엄청나게 바빴던 맥도날드 직원에 돌격취재도 감행하다!! 구지은 인턴기자 주말이 끝났다는 아쉬움과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된다는 설레임이 공존하는 바쁜 월요일의 출근길. 커피 한 잔의 여유란 찾아보기 힘들다. 하지만, 일본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다는 맥.. 우리들의 이야기 2009.07.28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오키나와'의 수족관입니다. 두번째로 큰 수족관 Kuroshio Sea 라는 일본 오키나와의 수족관입니다. 세계에서 두번째로 크다고 하네요. 8.2 x 22.5 미터 의 아크릴 패널이고, 두께는 60 센티나 된다고 합니다. 가장 큰 수족관은 두바이몰에 있다고 하는데요. 8 x 30미터 쯤 된다고 합니다. 한번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무더운 여름...저 곳.. 우리들의 이야기 2009.07.22
불륜을 문화 유산으로? 불륜을 문화 유산으로. 1980년대 청춘 드라마의 주역을 도맡으며 인기를 끌었던 트렌디 드라마의 황제 石田純一 (이시다 쥰이치) 1996년에 불륜이 세상에 알려지며 한참 시끄러워지는 가운데 한 연예 리포터는 그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다. "문화와 예술은 불륜에서 탄생하기도 하죠?" "아... 네... 뭐 그렇.. 우리들의 이야기 2009.07.21
日 시부야 걸들의 변신, 대세는 롱스커트?! 日 시부야 걸들의 변신, 대세는 롱스커트?! 아주 길거나 아주 짧거나 일본의 여름은 화끈하다 안민정 기자 도쿄 시부야는 미니스커트가 상징? NO~ 이번엔 롱스커트다. 7월에 들어서고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도쿄 젊은이들의 거리에는 롱스커트 열풍이 불고 있다. 치렁치렁 발목까지 오는 드레스 .. 우리들의 이야기 2009.07.20
'2009 일본 도쿄 장난감쇼 소식~ 안녕하세요. 회원여러분! 이번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는 '2009 도쿄 장난감쇼가 개최되었습니다. 아마 이곳에 참석하신 울 회원님들도 제법 많이 계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울 카페 통관팀장 중 한 분이신 마루팀장도 이 행사를 위해 출장을 떠나 어제 귀국했구요~~ 모쪼록 모두 성과 있으시길 바랍니.. 우리들의 이야기 2009.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