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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게임쇼 2011' 입장객 22만 2,600명, 역대 최다

가자 세계로 2011. 9. 22. 09:04

 

소니 신형 휴대게임기 'PS Vita'가 주목을 끈 것이 주요인

 

 

온라인 뉴스팀

 

지바시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 '도쿄 게임쇼 2011'(9월 16~19일)이 역대 최다 입장객 수를 경신했다.
 
4일간 약 22만 2,600명이 입장했다고 한다. 지금까지 가장 많았던 입장객 수는 작년 기록한 20만 7,600여 명이었다.
 
소니신형 휴대 게임기 'Play Station Vita'가 주목을 받아 기록 경신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 18일 입장자 수는 17일에 낸 최고 기록인 약 8만 6,200명에 육박하는 약 8만 3,700명이었다고 한다.
 
정식 개장시간보다 30분 빠른 9시반부터 입장을 시작했지만, 'PS Vita'가 설치된 곳은 관객이 너무 몰려, 30분 만에 입장이 제한돼기도 했다.
 
캡콤의 인기 게임 '몬스터 헌터-3G' 부스에서 준비순서 정리권 1,200장도 1시간만에 없어졌다. 다른 부스의 게임도 1~3시간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대성황이었다고 한다.
 
또한, 이 행사에 첫 참가소셜 게임 'GREE'의 부스에서는 소셜 게임 '탐험 드릴랜드'의 특별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카드를 개최 중에 약 2만장, '드레곤 컬렉션' 카드도 약 1만 장을 준비했지만, 모두 없어져 최근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한편, 내년 '도쿄 게임쇼 2012'는 9월 20~23일 같은 장소인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출처:제이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