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 신칸센과 소풍의 필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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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은 ‘도시락’에 대해 ‘소풍’을 가장 많이 떠올렸다. 전체 응답자의 74명이 ‘소풍’이라고 응답했다. 이와 동시에 ‘역’, ‘신칸센’이라고 대답한 사람도 61명이나 됐다. 어딘가로 떠나는 것, 그리고 그 여정에 도시락은 필수적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외 ‘호카벤’이라는 도시락 회사와 도시락 체인점인 ‘오리진’을 떠올린 사람도 35명이 있었다. 아무래도 도시락이 편의점에서 많이 팔다보니 ‘편의점’이라고 응답한 사람도 31명이었다. 재미있는 것은 ‘맛있다’라는 대답과 ‘맛없다’라는 상반된 대답이 각각 나왔다는 점이다. 이외 ‘중학교, 고등학교’, ‘차다’, ‘삼각김밥’, ‘도시락통’을 말한 사람이 각각 한명씩 있었다.
찌개 – 스키야키, 역시 겨울에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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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개라는 질문에 총 95명이 ‘스키야키’를 떠올렸다. ‘김치찌개’를 떠올린 사람이 32명, ‘샤브샤브’가 36명이 있었고 ‘겨울’이라는 사람이 46명이었다. 일본인들 역시 추운 겨울에는 찌개 종류가 제격이라고 생각하나보다. 이외 ‘뜨겁다’가 26명, ‘맛있다’가 29명, 두부, 오뎅, 우동 등 찌개에 함께 들어가있는 음식을각각 떠올리기도 했다
맥주 – 좋은 일에는 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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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에 대해서는 총 44명이 ‘건배’라는 이미지를 떠올렸다. 역시 경쾌하고 흥겨운 술자리에서는 ‘건배’를 하는 것이 인상이 깊을 것이다. 그 다음으로는 맥주 브랜드가 주를 차지했다. ‘에비스’, ‘아사히’, ‘삿포로’라고 답한 사람이 총 79명, ‘생맥주’가 33명, ‘좋은 일’이라고 답한 사람이 16명이었다. 이외 ‘독일’, ‘이자카야’, ‘거품’, ‘차다’, ‘맥주병’, 안주의 한 종류인 ‘에다마메’가 각각 1명씩이었다.
소주브랜드 – 강력한 브랜드, 이이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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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이 가장 먼저 떠올린 소주 브랜드는 어떤 것일까. 총 96명이 ‘이이치코’를 떠올렸다. 그만큼 대중적으로 잘알려진 브랜드라고 할 수 있겠다. 한국에서의 ‘참이슬’이나 ‘처음처럼’이라는 대중적인 이미지와 비슷하다고할 수 있다. 이외 ‘쿠로모리시마’가 31명, ‘키리시마’가 14명, ‘참이슬’과 ‘진로’도 54명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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