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의 대표적인 우동 전문점 이마이는 일본의 잡지나 TV에 자주 소개되어 간사이 지방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특히, 오사카의 인기 푸드채널 <토미즈의 먹고 죽자 오사카!(トミ-ズの食いだおれ大阪!)>가 기획한 <싸고 맛있는 가게 대상> 우동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하며 다시금 명성을 각인시켰다. 간사이 지방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앙케이트를 했다고 하니 믿을 수 있는 결과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까닭에 도톤보리에서 길가는 사람을 붙잡고 혹시 이마이를 아냐고 물어보면 곧바로 아는 체를 하며 'ダシの今井'(국물의 이마이)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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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전통의 거리 도톤보리의 풍정에 걸맞은 맛과 아늑한 분위기로 명성이 높은 우동 전문점 이마이는 나니와(なにわ, 오사카의 옛 이름) 전통의 맛을 추구해 왔다. 1946년에 창업하여 오랜 기간 한결같은 맛을 유지해온 만큼 단골 손님도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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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메뉴는 커다란 유부를 면 위에 얹은 키츠네 우동이며, 또 다른 명물인 사누키 우동과 함께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이마이의 자랑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바로 국물맛이다. 'ダシの今井'(국물의 이마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다 싶게 깊이있는 국물의 맛은 뭐라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맛있다. 누구나 감탄하게 만드는 맛있는 국물의 비밀은 바로 홋카이도 남부에서 채취한 다시마에 있다고... |
간사이 우동답게 맑은 국물에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면발도 전수해오는 옛날 방식 그대로 만들어 쫄깃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우동 말고도 밥 위에 닭고기와 계란을 얹은 오야코동이나 다양한 튀김 요리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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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시간 : 11시~22시 (주문은 21시 40분까지)
- 정기 휴일 : 수요일
- 요금 : 키츠네 우동(キツネうどん) 700엔, 덴푸라 우동 1418엔, 계절 밥 840엔
- 문의 : 06-6211-0319
- 홈페이지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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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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