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하바라 일대를 돌아다니고 있었다.
덴키가이 출구 근처를 둘러보고 있었는데, 재미난 것을 발견했다.
바로 렌탈숍에 진열된 것 중에 리얼돌 관련된 것이 있었기 때문. 리얼돌은 크기나 무게 등을 사람과 비슷하게 만든 인형으로, 단순한 장난감 인형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특히 미국이나 일본의 경우 잠자리(?) 용으로 개발된 리얼돌이 시중에 판매 되고 있을 정도.
집에 돌아와 리얼돌에 대해 검색을 해보았다.
한국의 경우 상업적인 정식 유통은 아직 안되는 것 같고, 영화 촬영 등의 목적으로 수입은 가능한 것 같다. 일본의 경우 대 놓고 판매하는 것과는 상당히 대조적이었다.
또한,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리얼돌의 경우 사람인지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정교하게 만들어진 제품도 상당수였다.
물론, 이런 제품의 경우 천만원은 훌쩍 넘어가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었다.
리얼돌 홈페이지를 보고, 나약해져만 가는 일본 남성의 존재라는 기사가 떠오른 이유는 무엇일까? 인형에 잠자리를 의지할 만큼 말이다. 아니면, 남성의 욕구 불만을 해결할 수 있는 다른 루트가 있어 좋아해야 할까? 일본의 리얼돌, 다음에는 진짜 사람을 만들어 내는 것은 아닐지 모르겠다.
(출처:제이히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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