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특별 연수가 진행중인 미국 서부지역의
어느 패스트 푸드점
점심 시간이 가까워 져서 그런지
자리가 꽉차서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해 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이리저리 빈자리가 혹시 날까 싶어
메뚜기처럼 돌아 다닙니다.
오호~~ 역시 돌아 다니고
노력하면 결과가 오는 것일까요^^
기쁜 마음으로 혹여 자리를 뺏길까봐
빠르게 이동합니다. 슈슈숫~~~
근데 왠걸~~
한국, 일본, 홍콩에서는 솔직히
잘 보지 못했던
몸이 불편한 그들을 위한 좌석이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걍~~앉을까?
그래도 뭐...괜찮지 않을까?
이런 마음이 너무나 쉽게 드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주위를 둘러 보아도
아무도...정말 아무도......
자리가 없어 서서 기다리고 있을 지언정
근처 가까이 조차 가지 않고들 있었습니다.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저의 반사회적인 성향이
제대로 망신을 당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아무도 신경쓰는 이 없지만
미안하고 또 많이 부끄러운 순간이었습니다.
공개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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