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日, 밖에서 배터리 충전 어떻게 하나?

가자 세계로 2010. 10. 21. 09:34
모바일 시대

이제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접속하고 메일을 보내고 사람들과 통화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시대가 됐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은 인터넷에 상시 접속해서 데이타를 주고 받기 때문에 전원 소모가 빠른 편. 뿐만 아니라 iPad나 iPod를 가지고 있다면 충전도 제법 신경 쓰입니다.

긴급 메일이나 전화를 해야할 때 전원이 끊어지는 것 만큼 골치 아픈 일도 없을 터. 이럴때 일본인들은 어떻게 할까요.

goo 랭킹 앙케트 조사에 따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간이 충전기
2.  포기한다
3. 휴대폰 가게에서 충전
4. 예비 전지
5. 친구 집에서 충전
6. 편의점 충전
7. 음식점에서 충전
8위 만화 찻집에서 충전

http://surl.wo.tc/kh

위 결과 중 음식점에서 충전한다는 것은 맥도널드겠죠.

저는 예전에 애니메이션 일 할 때 다른 스튜디오에 가서 제 맘대로 충전기를 꽂고 충전한 적이 있었는데, 그걸 보고 동료가 허락도 안 받고 충전한다고^^ 한 마디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 후로는 일단 회사나 집에 아닌 경우는 허락을 받고 충전을;;;;;

아무튼, 이 조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2번 포기한다

그렇습니다.

포기하면 편합니다.

그러나, 포기할래야 포기할 수가 없는 경우가 있죠.

특히 요즘처럼 단순히 전화만 하는 휴대폰이 아니라 스마트폰의 경우는 컴퓨터로 하는 일의 일부를 하고 있기 때문에 포기하면 일 진행에 차질을 빚을 수도 있습니다.

저도 요즘 아이폰을 쓰면서 보조 전원 마련에 대해서 고민중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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