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니뽄 일본 르뽀에서는 파나소닉이 판매할 세계 최대 152인치 TV를 소개하도록 하겠다. 이번 달 9일 일본의 파나소닉은 세계최대인 152형의 3D플라즈마 디스플레이의 수주를 7월1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는데, 본 TV를 시청하기 위해서는 전용 안경이 필요하다고 한다. 화면의 크기는 가로가 3.4미터, 세로 1.8미터로 50인치 텔레비전의 9배에 해당한다고 한다.
주목 되는 점은 바로 가격인데, 파나소닉측은 설치 조건에 따라 5000만엔(약 7억원)정도로, 박물관, 대학, 해외의 부호 등으로부터 이미 몇 백건의 달하는 문의가 있다고 한다.
참고로 본 제품은 영사기나 프로젝터보다 비교적 값이 비싼편이지만, 해상도 면에서는 풀 하이비전 해상도의 4배로, 별이 총총한 밤하늘의 검은색을 강조하는 장면이나, 과일처럼 미묘한 색조도 충실하게 재현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파나소닉측은 설명하고 있다. 또한 3D대응의 게임기를 연결하면 실제로 운전하는 감각으로 카레이스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사진참조: http://osaka.yomiuri.co.jp/eco/news/20100610-OYO8T00270.ht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