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팁

일본 온천의 정의^^

가자 세계로 2009. 10. 14. 10:57

지하에서 뿜어 나오는 25도 이상의 온수, 지구내부에서 발생한 수증기나 가스가 압력에 의해 땅의 온도보다 뜨거운 물이 된 것이 온천으로 지하 순환수나 땅속에 묻힌 동식물이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물도 섞여 다양하고 복잡한 성분이 된다.
예전에는 온천이라고 하면 스스로 분출하는 뜨거운 물이라고 했지만, 지금은 찬 물이라도 규정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면 온천이고, 땅 속 깊은 곳에서 끌어 올린 낮은 성분의 온수라도 25도 이상이면 온천으로 인정됩니다.
 
 
자연 용출온천 vs 땅속 깊은 곳에서 뽑아 올린 온천
 
자연 용출온천은 지하의 여러 성분이 녹아서 분출되는 것으로 땅을 파서 분출되는 것으로 땅을 파서 분출되는 경우도 자연용출이라고 한다. 그러나 지하 깊은 곳에서 온천수를 뽑아 올리는 온천의 대부분은 소위 숙성되기 전에 무리하게 끌어 올리기 때문에 온도는 25도 이상이어도 성분이 부족한 경우가 있다. 


1. 원천의 온도가 25℃이상일 것

2. 「리튬 이온」,「수소 이온」,「요오드 이온」,「불소 이온」,
「메타 규소」,「중탄산 소다」등 19개 특정 성분이 1개 이상, 규정치에 달하고 있을 것.
(성분의 총량도 규정에 포함되므로 19종의 특정성분이라고 하기보다는 [19개의 조건] 중 1개에 해당되면 [온천]이라고 말하는 것이 정확하다.)

따라서, 원천온도가 25℃이상이든지, 그 이하의 온도라 하더라도 19개의 특정성분 중 1개라도 규정치에 달하고 있으면, [온천]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온천의 따뜻하면서 효능성분이 듬뿍 들어있을 것 같은 이미지와는 조금 동떨어져 있긴하나, 지구의 내부가 고온의 마그마로 되어 있어, 지구안을 100m 씩 팔때마다 온도는 2℃씩 상승 한다고 볼 때,
지면을 1000m정도 팠을 때 분출되는 지하수는 온천의 정의에 따르자면 온천이라고 할 수 있다.

 

 

 

 

 

 

 

 

 

(일본온천의모든것:마데쏭님의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