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日 최대부수 <요미우리>, 첫 전면 누드광고

가자 세계로 2009. 7. 2. 09:52


하루 발행부수 1천만부를 자랑하는 <요미우리>가 6월 24일자에 일본 가수 Hitomi의 누드사진집 광고를 전면에 실었습니다. 

일본에서 아무나 볼 수 있는 신문에 누드 사진집 광고를 신문에 처음 실은 곳은 <아사히 신문>입니다. 91년 '미야자와 리에'의 산타페였는데, 당일날 100만부 팔렸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요미우리가 확 질러버렸군요.

일본 만화 잡지에 수영복 차림의 그라비아 아이돌 사진이 넘쳐나고, 심야에 그렇고 그런 프로그램도 많이 하는 것도 많이 적응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누드 사진집 전면 광고는 좀 쇼킹하군요;;

게다가 임산부 컨셉으로 찍었다니...

다음은 신문에 실린 전면광고 사진입니다.



광고안의 카피는 이렇습니다.

Girlから
女へと移り変わる瞬間
初のフルヌード写真集

'소녀'에서
'여자'로 변하는 순간.
첫 풀 누드 사진집
 

가격은, 2940엔.



이번 사진집도 미야자와 리에처럼 선풍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까요.

이번 요미우리에 사진집 광고를 낸 출판사는 '겐토샤(幻冬舎)인데, 이번 사진집의 주인공 가수 히토미와 이런 광고를 실은 이유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은 아래 기사로...

■ <요미우리>에 전면 누드광고가 실린 까닭? (확대사진포함) 

아무튼, 신문 전면에 누드 사진집 광고;;

일본이니까 가능한 거겠죠 -_-;;

근데, 지금 찾아보니 예전에 나왔던 미야자와 리에 사진집 광고도 만만치 않군요;;

 


(이게 신문 광고라니;; 아사히...91년, 지금부터 18년전;;; 155만부 팔림, 역대 1위)

 

 

 

 

 

 

 

 

(출처 : 당그니의 일본표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