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발행부수 1천만부를 자랑하는 <요미우리>가 6월 24일자에 일본 가수 Hitomi의 누드사진집 광고를 전면에 실었습니다.
일본에서 아무나 볼 수 있는 신문에 누드 사진집 광고를 신문에 처음 실은 곳은 <아사히 신문>입니다. 91년 '미야자와 리에'의 산타페였는데, 당일날 100만부 팔렸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요미우리가 확 질러버렸군요.
일본 만화 잡지에 수영복 차림의 그라비아 아이돌 사진이 넘쳐나고, 심야에 그렇고 그런 프로그램도 많이 하는 것도 많이 적응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누드 사진집 전면 광고는 좀 쇼킹하군요;;
게다가 임산부 컨셉으로 찍었다니...
다음은 신문에 실린 전면광고 사진입니다.
광고안의 카피는 이렇습니다.
Girlから
女へと移り変わる瞬間
初のフルヌード写真集
'소녀'에서
'여자'로 변하는 순간.
첫 풀 누드 사진집
가격은, 2940엔.
女へと移り変わる瞬間
初のフルヌード写真集
'소녀'에서
'여자'로 변하는 순간.
첫 풀 누드 사진집
가격은, 2940엔.
이번 사진집도 미야자와 리에처럼 선풍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까요.
이번 요미우리에 사진집 광고를 낸 출판사는 '겐토샤(幻冬舎)인데, 이번 사진집의 주인공 가수 히토미와 이런 광고를 실은 이유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은 아래 기사로...
■ <요미우리>에 전면 누드광고가 실린 까닭? (확대사진포함)
아무튼, 신문 전면에 누드 사진집 광고;;
일본이니까 가능한 거겠죠 -_-;;
근데, 지금 찾아보니 예전에 나왔던 미야자와 리에 사진집 광고도 만만치 않군요;;
(이게 신문 광고라니;; 아사히...91년, 지금부터 18년전;;; 155만부 팔림, 역대 1위)
(출처 : 당그니의 일본표류기)
'우리들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일 숫자 감각, 이렇게 다르다 (0) | 2009.07.14 |
---|---|
"일본 수도물을 특별히 끓이지 않고도 먹을 수 있어요" ??? (0) | 2009.07.03 |
Re:Re:[서울] 일본무역 설명회 입금확인 / 'Mickey™님' (총 2명) (0) | 2009.06.29 |
아까짱혼포 (0) | 2009.06.22 |
Re:밤에 보는 18m 건담~~ (0) | 2009.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