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떠나는 날... 밤새 내린 눈이 아침까지 이어지고 있다. 출발은 제대로 할 수 있는지... 직원들의 움직임이 긴박하다. 하염없이 내리는 눈 언제 출발할까... 벌써 탑승 후 2시간째 대기다. 그것참~ 그래도 위안을 삼을 수 있는 건 부지런을 떨은 덕택에 1등석 못지 않은 비상구 자리는 거... 이렇게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카테고리 없음 2008.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