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흔히 이우도매시장과 광저우도매시장을 중국의 대표 도매시장이라 얘기합니다.
중국어 표현으로 소상품 즉, 생활에 필요한 대부분의 제품을 도매로 판매하는
도시 자체가 거대한 도매시장인 이우
그리고 의류, 신발, 가방, 자동차용품을 위시하여
짝퉁으로 시작해 이미테이션 레플리카로 끝나는 광저우 도매시장
이 두 시장이 오래전부터 우리 대한민국 상권을 들었다 놨다 해 온 대표적인 중국 도매시장입니다.
매월 최소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이우도매시장조사 팀이 출국을 하고 있으며
이우 도매시장조사단에 함께 하실 분들은 언제든 연락 주시면 되겠습니다.
(사진은 숙소 주변 아프리칸 레스토랑 & 커피숍)
이우도매시장은 그야말로 글로벌한 각축장이어서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 중 압도적인 바이어는 역시 중동, 아프리카 계열입니다.
우리 가자 세계로! 이우 도매시장 바잉팀이 머물고 있는 숙소 주변 모습니다.
놀랍게도 해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 변화는 질서의 업그레이드를 의미합니다.
(하룻밤이면 깔끔하게 아스팔트가 새로 깔립니다.)
(자전거 전용 도로가 밤 사이 개설되어 버렸습니다.)
불과 7~8년전인가요. 이우를 처음 공략할 무렵만해도
무질서 그 차제였습니다. 오죽하면 무질서 속의 질서란 표현을 썻을 까요.
하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중국 특히 이곳 이우도매시장은
이제 그런 말은 온데 간데 없는 상황입니다.
올해 보다 내년이 더 기되되는 이우 도매시장입니다.
제품의 퀄리티 또한 무섭게 좋아 지고 있구요.
이우 국제상무성 즉, 이우도매시장 주변엔 당연히 엄청난 수의 호텔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처음 오시는 분들은 깜짝 놀랄 만한 광경 중 하나이지요.
그런데 그 호텔 만큼이나 슬슬 커피숍이 늘어 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우에서 아메리카노 커피를 마시고 다닌 때가 불과 2년여 전이라면 믿으실 수 있겠습니까.
중국은 그 동안 커피의 나라가 진정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이제 역사속의 얘기가 될 것 같군요.
물론 이우 도매시장을 방문하는 외국인 바이어들을 겨냥한 커피숍들이겠지만
심심찮게 중국 현지 젊은이들이 눈에 많이 띠는 것이 심상치 않습니다.
제 눈에는 이우 도매시장의 싸고 좋은 제품도 보이지만
저꾸만 이 커피숍들이 아른 아른 거리고 있답니다.
저와 함께 이우 도매시장에서 커피숍이나 차리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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