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잉 도시/중국 광저우

[스크랩] 중국 모바이크(摩拜單車)사의 자전거 공유 시스템을 보셨는지요?

가자 세계로 2017. 1. 20. 13:18

이번 중국 광저우 바잉에서 처음 본 장면이 있어 사진으로 소개해 드려요~

아래 보시면 주황식 자전거가 보이시죠?
아... 이곳은 중국 광저우입니다.





함께 바잉 온 울 회원님들도 신기 방기~~
내용인즉슨, 이렇습니다.

저 자전거는 주인이 따로 없습니다.
타고 싶을 때 타고, 내리고 싶을 때 내린 후 아무 곳이나 세워 놓으면
또 다른 사람이 그렇게 하고~

이해가 되시는지요?

압권은 가격이었습니다.
30분당 1위안.... 뜨악~~~~
우리나라 돈으로 30분에 180원이 채 안되는 돈입니다. 역시 대륙의 중국,
또 이런 실수(?)를 저지르나요~ ㅋㅋ



이용자는 스마트폰 모바이크 앱으로 가까운 자전거 위치를 확인해 예약을 걸 수 있으며,
15분 안에 예약한 자전거의 스마트 자물쇠를 열어 이용하면 되는 방식입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모바이크는 전거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해 잠금장치를 풀어 이용하고,
오포는 앱에서 부여받은 비밀번호로 잠금장치를 해제하는 방식이랍니다. 
 
공유 자전거 시장이 뜨거워 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국내에도 창원, 대전, 서울 등 지자체가 운영 중인 공공자전거가 있기는 한데
중국처럼 민간이 운영하고 이용 방법이 탄력적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아무 곳에서 필요하면 타고,
또 아무 곳에나 세워 둘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인듯합니다.

아이디어라는 것은.... 정말 놀랍고 신기할 뿐입니다.
어떠십니까~ 여러분!!




출처 : 글로벌 아이템 바잉 & 셀러들의 모임 ▶ `가자 세계로!`
글쓴이 : 시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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