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잉 도시/일본 도쿄

여권용 사진 앞으로 공짜

가자 세계로 2012. 1. 3. 19:10

[CBS 김효은 기자]

앞으로는 여권을 신청할 때 지방자치단체 민원실에서 여권용 사진을 무료로 찍어 준다.

행정안전부는 여권용 사진을 미처 준비하지 못했거나 사진이 법정 요건에 맞지 않은 경우 여권 신청을 받는 관할 자치단체 민원실에서 디지털카메라로 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준다고 3일 밝혔다.

행안부는 올 하반기부터 외교통상부와 함께 10개 자치단체를 지정해 시범 실시한 뒤 내년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해당 제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기존에는 여권 신청 시 종이신청서에 20여 개 항목을 작성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내용을 말로 설명하고 전자서명을 할 수 있다.

행안부는 외통부 등 정부부처들과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국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43개 민원사무를 개선하기로 했다.

 

 

 


(출처: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