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어때

핸드폰 분실 해결 상품 등장! / Bluetooth 팔찌 / (일본)

가자 세계로 2011. 5. 16. 18:16

 

이번 니뽄 굿즈에서는 일본 비즈니스맨들에게 무척 인기를 얻고 있는 'Bluetooth팔찌'를 소개하도록 하겠다.

 

Bluetooth팔찌는 Bluetooth 기능을 탑재한 핸드폰과 연동하여 자신의 핸드폰 착신을 팔찌의 진동으로 알려 준다는 아이템인데, 핸드폰을 떨어진 곳에 놓아도, 가방에 넣어 두어도, Bluetooth의 접속만 유지하고 있다면 자신의 손목의 진동을 통해 착신을 알려 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핸드폰에서 10m이상 떨어질 때에도 진동을 통해 알려 주기 때문에, 핸드폰을 자주 잊어 버리는 사람들에게도 희소식의 상품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본 제품의 무게는 25g에 정도로, 무척 가벼운 편이라 본체의 무게는 거의 느껴지지 못한다고 하니 일상생활에 불편함은 전혀 없을 것이라는 것이 제조업체의 설명이다.


휴대폰으로부터 10m이상 떨어지면 진동으로 알려 준다.

현재 본 제품은 액정 없는 모델과 액정 있는 모델, 2종류가 판매되고 있는데 액정 있는 모델의 경우에는 착신 번호도 알려 준다고 한다. 결국 Bluetooth 팔찌는 양복 주머니에 물건을 넣는 것을 싫어해서 주머니에 핸드폰을 넣지 않는 사람들 중, 업무 상 핸드폰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과 잦은 건망증 때문에 핸드폰 분실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최적의 상품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참고로 가격은 액정 없는 모델이 2,980, 액정 있는 모델이 3,980엔에 판매되고 있다.

 

사진 참조; http://www.thanko.jp/product/bluetooth/bluetooth-bracelet.html/

 

 

 

(출처:인니뽄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