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팁

기내식(미국행)

가자 세계로 2010. 8. 7. 13:06

 

 

'지난 미국 출장에서의 기내식'

 

비지니스클래스 업그레이드 다단계 전략

 모조리~

죄다~~실패!!! ㅠㅠㅠ

 

이코노미석으로 10시간 가량 비행 ~~ ㅠㅠ

 

그나마 다행스럽게 생각한 비상구 좌석 확보...

하지만 유달리 시끄러운 엔진의 굉음 덕택으로

그 또한 꽝~~~~ㅠㅠ

 

밥이라도 잘 묵으야 한데이~

 

탁구버전 : 만나나~?

 

 

 

 

 

이륙 후 첫 번째 식사

 

비행시간이 긴 관계로 기내식은

 이륙 후와 도착 전 2번

 

그리고 중간에 간단한 간식으로 사육^^됩니다~

 

 

스튜어디스 : 손님. 비프와 치킨중....

 

나 :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비프여~~~^^^

 

 

언제나 고기인 나.

 

ㅎㅎ...옆에 앉은 토니팀장

순간 치킨을 선택하는 다년간 경험으로 단련된 굿 초이스~~^^

 

 

그리고 우린 또 외칩니다.

 

'여기~~!! 엑스트라 하나만 더~~' ㅎㅎ

 

 

 

 

 

 

 

 

 

 

 

 

 

입국 신고서는 생략, 세관 신고서만 작성

 

 

 

 

 

기내 영화, TV 등으로 긴긴~시간을~~

 

 

 

 

이윽고 도착된 두번째 식사

 

목적지가 가까와 진다는 뜻^^

 

지친 비행으로 입맛이 없을 법도 한데

아~이게 왠일?

 

보기에도 그렇고

전혀 기대하지 않은 '두부 김치'

 

정말...진~짜~~로...

게슴츠레했던 눈이 번쩍 뜨일 정도로~

강렬한 맛깔스러운 테이스트가 전해집니다.

 

혹, 이코노미 기내식도

에드워드 권이 감수를 했는지? ^^

 

 

 

 

 

요건...토니팀장의 식사

 

미국이 가까워 져서 아메리칸 스타일로??? ^^^

 

 

 

그렇게 먹고...자고...하면서

길었던 어둠을 지나

 

드디어

 환한~~아침의 햇살을 느끼게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