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4월부터 신입사원이 입사합니다.
가장 먼저 하는 것은 벚꽃자리잡기. 그리고 신입사원환영회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각자 맡은 부서에서 본격적으로 일하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다들 긴장하지만 어느 정도 분위기에 익숙해지면 본성(?)이 나옵니다;;
이를테면 원래 머리를 물들였다가 입사시에는 검게 다시 물들입니다만, 이게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다거나. 등등
아니면 학생 때 버릇이 나온다거나.
그렇다면 어떤 것이 직장 상사가 보기에 신입사원에게 가장 주의를 주고 싶어질까요.
일본 goo랭킹에서 조사한 '주의를 주고 싶어지는 신입사원 행동 랭킹'을 보면 1위가 '무단결근'입니다.
1위 무단결근을 한다
2위 인사를 하지 않는다
3위 휴식시간을 아무렇지 않게 넘긴다.
4위 지각한다
5위 대답을 안 한다
6위 경박한 말투
7위 회사를 걸려온 전화응대를 하지 않고, 신경도 쓰지 않는다.
8위 회의중 휴대전화 전원을 꺼두지 않는다.
9위 자기 자리에서 졸고 있다
10위 마감을 지키지 않는다
2위 인사를 하지 않는다
3위 휴식시간을 아무렇지 않게 넘긴다.
4위 지각한다
5위 대답을 안 한다
6위 경박한 말투
7위 회사를 걸려온 전화응대를 하지 않고, 신경도 쓰지 않는다.
8위 회의중 휴대전화 전원을 꺼두지 않는다.
9위 자기 자리에서 졸고 있다
10위 마감을 지키지 않는다
일본 삼성에 근무하는 지인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삼성에서 가장 소리소문 없이 찍히는 것이 '무단결근'은 물론이고
4위 '지각한다'였습니다.
근태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상사 눈 밖에 나는 것은 당연하겠죠.
그런데 인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것이 2위를 차지한 것을 보면...
역시 회사도 인간관계가 기본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여러분이 주의를 주고 싶은 것은 어떤 것인가요.
반대로 이야기하면 신입사원은 위 10개 항목을 가장 주의해야하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위 랭킹은 사실 신입사원뿐 아니라 조직의 구성원이라면 누구가 지켜야할 덕목이 아닐까 싶습니다.
つい注意したくなる新入社員の行動ランキング
(출처:당그니의일본표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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