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팁

② 연수출국 전 오사카 이해하기 : 오사카로 가는 방법

가자 세계로 2010. 2. 17. 21:38

 

 

 

② 연수출국 전 오사카 이해하기 : 오사카로 가는 방법

 

 

 

 


 

 

 

 

 

   인천국제공항 → 간사이국제공항

대한항공(KE),아시아나항공(OZ),일본항공(JL),전일본공수(NH)가 매일 하루에 한편씩 취항하고 있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은 오전에 출발하여 오후에 일본에서 귀국하는 편으로 구성되어 있어 좀 비싼 편이다.

그 반면 일본항공, 전일본공수는 인천에서 오후에 출발하여 오전에 일본에서 귀국하는 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신에 가격은 한국 항공사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한편, 항공권을 구입할 때는 항공사를 통해 직접 예약하는 것보다 여행사를 통해 구입하면 할인된 요금으로 구입할 수 있다.

 

그런데, 요즘은 각 항공사들이 인터넷 예약율을 높이기 위해 자사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경우 여행사에서 판매하는 할인항공권보다 좀 더 저렴하게 판매하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예약전에 항공사 홈페이지도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김해국제공항 → 간사이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과 마찬가지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일본항공, 전일본공수가 매일 1편씩 취항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출발과 달리 할인 항공권의 할인 조건이 좀 더 복잡한 경우가 많으므로, 항공권 구입시 예약조건을 사전에 반드시 확인하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

부산출발 항공권은 아무래도 부산지역에 있는 여행사들을 통해서 구입하는 것이 좀 더 저렴한 편이다.
 

 

   제주국제공항 → 간사이국제공항

 

대한항공이 주 4회, 아시아나항공이 주 2회 취항하고 있다. 전부 오후 출발이므로 시간대는 좋지 않은 편이다.

 

 

 ■ 관련 홈페이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 오사카여객터미널

 

부산항에서 배를 이용해서 오사카로 갈 수 있다. 팬스타 페리호를 이용하면 매주 화,목,일요일 오후 4시에 출발해서 다음날 오전 9시 50분에 오사카 남항에 도착할 수 있다. 운행 시간은 대략 18시간 정도. 오사카에서 부산으로 돌아오는 배편은 매주 월, 수요일에 운행된다.

비행기에 비해 요금이 저렴한 편이고 저녁에 출발해서 아침에 도착하기 때문에 최대한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18시간 동안 배를 타야 한다는 것이 부담스럽게 느껴지겠지만, 같이 일본으로 가는 사람들과 어울려 이야기를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다 보면 금새 오사카에 도착하게 된다.

 

좁은 공간에 갖혀서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대형페리 내에 있는 다양한 부대시설을 이용하면서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기에 의외로 쾌적한 여행이 가능하다. 선내에는 식당이나 노래방은 물론이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목욕탕도 있어 바다를 바라보며 목욕을 즐기는 사치도 맛볼 수 있다.

 

 


 ■ 관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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