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어때

두루말이 휴지 심, 함부러 버리지 말라!

가자 세계로 2010. 2. 13. 13:07


뭔가 은은한 풍경이 느껴집니다.

황혼, 석양을 바라보는 중년의 여성과 고양이, 그리고 꽃병, 바람도 부는 군요.

toilet roll diorama

이 작품은 눈 사람을 만드는 동심이 담겨져 있습니다.

toilet roll diorama

이런 작품, 묘한 느낌과 안정감을 내고 있습니다만,

실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필요할 때 쓰고 가차없이 버리는 두루말이 휴지 심을 가지고 작품을 만든 것입니다.


toilet roll diorama

역시 중요한 것은 도구나 재료 보다는 그 안에 깃든 영혼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멋지다!

근데 아무나 하기는 힘들듯!

Anastassia Elias’s Toilet Tube Dioramas ― Lost At E Minor: For creative peo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