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벗겨지는 메모장?

평소에 일을 할 때 갑자기 전화가 걸려온다거나 하면 급히 메모장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흔히 어떤 업체가 자기 회사를 홍보하기 위해서 제작하기도 하고, 포스트잇을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재미난 아이디어를 담은 메모장이 있습니다.

뒷모습은 이렇고


앞모습은




이렇게 생겼는데, 무표정의 사람 얼굴을 한 메모장입니다.

그런데 메모장 특성이 하나씩 뽑아서 쓰는 것이기 때문에,



이렇게 하나씩 뽑아서 쓰다보면...




결국 이렇게 대머리가 된다는....

쩝.

머리는 세월의 상징인데, 이것도 그런 아이디어 측면에서...

아이러니한 것은
이 메모장을 만든 곳이 발모치료약을 만드는 곳이라고 하네요!

그나저나, 머리 부분은 색깔이 진해서 제대로 메모한 게 보일지는 모르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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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당그니의일본표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