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일본! 카페 회원여러분!
11월 5일 목요일 출국 예정의
제176차 일본무역 연수신청의 접수가 시작되었습니다.
아래 출입국 스케쥴을 확인하시어 신청에 차질 없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제176차 일본무역 정규연수 출입국 스케쥴 ]
* 항공팀 : 11월 5일 목요일 ~ 9일 월요일 / 4박 5일
* 선박팀 : 11월 5일 목요일 ~ 10일 화요일 / 5박 6일
* 항공팀, 선박팀 오사카 현지 합류 후 함께 연수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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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주의 창업일기 중에서...
세번째 참여하는 연수입니다.
152차 후쿠야팀장님 - 154차 시마실장님 - 162차 후쿠야팀장님..
둘러보는 곳은 큰 차이 없지만
참여할때마다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는 연수의 핵심 일정입니다.
152차 154차때는 도매&소매 매장을 한꺼번에 보았지만
162차때는 소매매장만 신입분들과 함께 둘러보는 것으로 저도 따로 소매시장을 둘러 볼 필요가 없었네요.
첫번째 방문한 다이소입니다.
100엔샵 = 1000냥 백화점
우리나라에도 있는 매장이라, 같은 제품들도 많고
지금은 환율 때문에 한국에서 1000원에 살 수 있는 제품을
1400원이 넘게 살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야마다덴키-라비원으로 향합니다.
제일 많이 가는 곳이 라비원인데 사진이 없네요.
(시장조사 하러 자주가는 것이 아니라 출첵하고 먹을꺼 사러간다는 ㅋㅋㅋ)
남바파크에 있는 토이자러스입니다.
롯데마트에 들어와 있죠?
사입은 하지 않더라도 둘러봐야 하는 곳입니다.
남바파크입니다.
몇층인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서점이 있고,빌리지 방가드가 있는..
전 남바파크만 가면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분명 둘러보라고 시간을 여유있지는 않아도 적당히(?) 주신거 같은데
d.i.y 파는곳과 서점만 둘어봤을 뿐인데 만나기로 한 약속시간이 다됐습니다.
후다닥 만나기로 한 장소로 갔는데 제가 꼴찌...--;;
남바파크에는 제가 좋아하는 매장이 너무나 많아 자세히 보려면 반나절은 족히 걸릴 것 같은데..
다음 오사카행에는 남바파크 정복을 성공 할 수 있을지...
다카시마야 백화점 손수건 파는 층입니다.
제가 꼭 가는 곳이죠.
이번에는 포인트카드 때문에 다이마루백화점에서 사입을 했지만
다음엔 소고백화점에서 제이름을 수 놓을 수 있는 소고백화점에서 구입할 예정입니다.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다음은 원스입니다.
샘플과 부탁받은 물건 사고, 포인트카드 만드느라 정신이 없어 사진은 없습니다.
wbc 우승 때문에 할인행사 하고 있던 스포타카..
할인은 좋지만..
여기저기 보이는 신문기사가 눈에 거슬렸던 곳.
(환율이 내려가야 형부가 좋아하는 야구용품을 사다줄텐데..
매번 구경하고 계산기 두드려본 후 한숨쉬게 만드는 곳입니다.)
이제 밖은 어두워졌습니다.
둘러보는 시간보다 휴식 시간이 길어지기 시작합니다.ㅋㅋ
다리아프고, 허리아프고, 배고프고, 날씨는 바람불어 춥고..
저녁은 8시30분에서 9시에 먹는 다는 말에 신입회원분들 한숨 쉬십니다.ㅋㅋ
전..뭐..익숙합니다.
미리 챙겨온 간식 먹으며 다녀서 배도 안고픕니다.ㅋㅋ
혼자 먹은것이 죄송해서 남은 미니쉘 한개씩 나눠드리고 다음 코스로 이동합니다.
다음은 로프트, 도큐핸즈 입니다.
전 갭에서 사입을 해야해서 도큐핸즈대신 갭과 자라, 프랑프랑만 둘러봤습니다.
sale 이라는 글씨가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이때는 사진찍고 가격만 체크하고 나왔지만
7박8일동안 갭만 네번 방문하며 열심히 사입했습니다.
슈가님과도 얘기했지만
앞으로도 계속 사랑할 것 같은 갭.
(상품권만 된다면 더 많이 사랑해 줄텐데..)
후쿠야 팀장님 상품권 안받는답니다!
2층 남성복 옆에 있는 키즈매장입니다.
여성분들 키즈 매장 잘 둘러보시면 보물을 찾으실 수도 있습니다.
전 900엔 단화랑 티사서 잘 신고, 잘입고 있답니다.
이것으로 소매상권 연수를 끝내고 9시경 저녁을 먹습니다.
초밥부페인 로큐테이와 우동중에 고민하다 로큐테이로 결정!! ㅜ.ㅜ
로큐테이만 아니길 바랬건만...마음속으로 우동을 외쳤건만..
결국 신입회원분들은 초밥드시고, 저랑 후쿠야팀장님은 우동 먹었습니다.
다리네개 오징어 튀김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먹는데 정신없어서 못찍었네요.
이렇게 오사카에서의 두번째 날이 지났습니다.
연수기간중 제일 힘든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날이기도 하지요.
간혹 소매매장을 왜 돌아봐야하는지 모르겠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소매매장을 꼼꼼하게 둘러봐야 도매매장에서 무언가 보이는 거 같습니다.
제가 다른분들보다 느려서 그렇기도 하지만
연수 세번째야 비로소 아이템을 결정하고, 사입을 한 저만 보더라도...
일본 연수를 결정하시기까지도 고민 많이 하셨겠지만,
연수를 결정하면서부터가 진짜 시작입니다.
궁금한것이 있으시다면 실장님 뿐 아니라
카페회원분들께 물어보신다면 친절하게 답변해 주실 것입니다.
공부하시고.. 떠나세요!!!^^
(개인적으로 쪽지나 메일주시는 분들..언제든 환영입니다.
그러나..
궁금한 것이 있으면 자세하게 물어봐주세요.
연수 가는게 좋을까요?
좋은 아이템 많나요??
가능성은 있나요??
이렇게 포괄적으로 물어보시면 저도 답변을 드리기가 -.-;;
그리고 저도 배우는 입장이고,
실수투성이에, 사고뭉치라
도움은 많이 못 드리지만..
제 실수담을 통해 저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도와드릴 수는 있답니다.
정확한 답변을 원하시면 카페에 물어보시는게 더 빠르고 정확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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