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만화같은 상상을 현실화시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비키니 수영복은 멀쩡해 보이지만, 정작 물에 들어가면 몇초만에 녹아버리는 상품입니다.
만화에서나 나올법한 이런 수영복을 진짜로 독일의 한 회사가 만들어서 팔고 있습니다.
이걸 만든 회사의 컨셉트는
'그녀에게 채인 전 남자친구가 복수를 위해 전 여친에게 선물'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독일에서는 꽤나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는데...
여성 단체로부터는 '이것은 여성에게 그저 모욕에 다름 아니다'라며 격렬한 항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더 황당한 것은 이 상품을 판매하는 곳이 '복수하는 웹사이트'라는 곳입니다;;
그런데 이런 수영복으로 과연 복수가 가능할지도 의문이지만, 그 외의 목적으로도 여친을 둔 많은 남자들이 엄청 구입할 것도 같은 느낌이 듭니다.
가격은 약 10유로(만7천원 정도)로 그리 비싸지는 않지만, 불과 몇초만에 완전히 사라져버리는 것을 생각하면 비싸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진짜 판매하는 지 궁금하신 분은 아래 사이트를 한번 가보시길^^
Water soluble bikini Water soluble trunks fun summer sea ocean
(출처 : 당그니의일본표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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