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000원 상품으로 오사카를 봄에 갔을때
마지막날 도톰보리 입구에서 진심으로 고민했었네
도톰보리로 바로 갈것인가?(너무 아침이잖아!)
아니면 지도보니까 옆에 시장있네 시장을 갈것인가!
아니면 우연히 찾은 요시모토박물관을 갈것인가?(전날 나는 하이킹워킹의 스트랩을 캐고민하면서 결국 구입했당)
결론은 같이간 xx군과 찢어지는걸로 하고 맹과 나는 시장으로(너무이르니 당연히 도톰보리는 문을 안열었을꺼라고 생각-어느정도 정답)xx군은 도톰보리로 갔었네
그럼 쿠로몬 시장~
사실 시장 입구는 아니닌데 시장이름이 잘나와서...
정말 월남 갈치 이후로 이렇게 긴생선은 처음 회쳐먹어도 될것 같은 물좋은 장어
오뎅집이였나?
빵집이였나? 아직 아침이라서 거의 구운게 없었었당.
이날 우리가 죽어라 왕복2회를 한 이유중 하나는 고로케 엄격하게 말해서는 멘치까스때문인데, 고기집에서 안팔더라는...
과일집 스케일 쵸큼 크시고
슈퍼 없는 브랜드가 꽤 있었다는....
저번여행에서 왠지 많이 찍혀 버린 쯔께모노 뭐랄까 이런것도 찍어놓으니 그림(?)이되네...근데 시식해보면 나는 다 짜더라...
생각보다 그리 비싸지 않은 야채가게(우리나라 물가가 너무 비싸기 때문에...)
천장에 메달린 이세에비
시장에서 제일 분위기 있으셨던 커피가게 주인아저씨 왠지 마스터라고 부르고 싶었던 비린내 나는 시장 한가운데에서 심혀를기우려 로스팅하고 계신다는...
뭐 생선이지요. 앞은 포뜨고 남은 매운탕(?)거리도 파신다는 일본도 팔아서 신기~
오뎅&반찬가게
야채가게
쿠로몬시장에서 제일 인상 깊었던 가게중에 한곳 사진을 많이 못찍어 온게 아쉬울 따름 파는 생선들을 하나하나 그림을 그려 놓으셨는데 너무 자세히 너무 잘그리셔서 한참을 봤었다는 정말 아트를 하시는 생선가게
된장 쳐발 쯔께모노
무려 스테미너 발군! 우나기!
이세에비 고르는 총각. 이날 처음으로 이세에비가 우는 소리를 들었네 뭐랄까...음...외계생물체의 우는소리와 비슷했달까....
아저씨 고로케?
하나xx당고 ㅋㅋㅋ
생선가게!
마지막은 꽃가게 아 파란장미 인상적~
개인적으로 마지막날 아침에 갈곳으면 쿠로몬시장추천 갠적으로 시장좋아하니 난 좋네
일본은 저녁에 가면 일찍 문닫으니 일찍 가시길...
(출처 : 일본 오사카여행의 모든 것 / eeeeeek님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