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팁

연수중에 피로는 동네 목욕탕에서~~~

가자 세계로 2009. 7. 17. 10:32

 

 

 

 

 

제168차 연수에 참가하신

대구대학교 일부 남학생들과 대구 센터장님^^

 

연수 2일차

이쯤 되면 피로도가 절정에 쌓이게 됩니다.

 

이럴 때 가까운 동네 목욕탕(일본말로는, '센토'라고 하지요)을 찾는 것이

저렴하고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어 그만입니다~

 

요금은 최근 조금 올라서 400엔대.

탕안에 비치된 것은 물박아지 밖에 없으니

수건, 비누 등 기타 목욕 용품을 준비해야 합니다.

 

탕에 들어가면 그야 말로 70년대 분위기~~

조그마한 탕 2~3개에 습식사우나 시설정도가 고작.

아~목욕탕에 따라 전기탕을 구비해 놓은 곳도 있으니 참고하시고.

 

잠시 분위기에 적응하고 냉탕과 온탕사이를 반복하다보면~

노곤해 지면서 하루의 피로가 서서히 풀려가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캬~~

 

그러다 가끔...

목욕탕 아줌마의 무단침입(?)에 놀라고 보고^^

목욕후에 마시는 병우유에 옛추억을 떠올려도 봅니다.

 

 

자~~이제 피로가 말끔히 풀렸습니다.

 

연수에 참가하시는 회원님들^^

함께 함 가보시지 않으시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