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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 “익칠이(IE7)에 대한 기대감 크다”

가자 세계로 2006. 11. 17. 23:12
네티즌들 “익칠이(IE7)에 대한 기대감 크다”
2006-11-17 09:37 | VIEW : 9,540
“internet explorer 7이 그렇게 좋아? 그럼 어디 나도 한번…”

지난 15일 윈도우즈 업데이트를 통해 internet explorer 7 (이하 IE7)이 정식으로 릴리즈 됐다. 일반적으로 있는 업데이트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현재 네티즌들 사이에서 IE7에 대한 기대감이 무지 크기 때문이다.

그도 그럴것이 통상 업데이트 되면 뭘 그리도 많이 설치하고 컴퓨터는 또 느려지는지, 별반 이로울 것이 없었지만 이번 IE7은 인터넷 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렇게 입소문을 타고 전파된 IE7은 이미 수많은 네티즌들이 설치하고 벌써부터 그 팁(Tip)이 나돌 정도며, 물론 보완해야 될 사항이 있다는 것도 주시하고 있는 상태다.

그래서 도깨비뉴스는 IE7이 나온지 사흘 정도됐지만 네티즌들이 말하는 장점과 단점을 정리하고자 한다. 먼저 IE7이 자동으로 설치되지 않는 네티즌은 아래 사이트에서 직접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면 된다. 단, 현재 정품인증 없이는 설치되지 않는다.
IE7 한글판 다운로드: http://www.microsoft.com/korea/windows/ie/downloads/default.mspx

그럼 이제 인터페이스부터 살펴보자. 생긴것은 아래와 같다. 그저 변한 것이 없어 보이지만 그 내부를 들여다보면 그동안 있었으면 하는 것들에 대한 기능이 숨겨져(?) 있다.



이제 그 기능들을 찾아 소개한다.
1. 멀티탭 브라우징

먼저 IE7에서 변화된 가장 큰 첫번째는 멀티브라우징 탭이다. 이것은 그동안 여러 사이트를 돌아다니면 인터넷 창이 여러개 떠 있다보니 나중엔 찾으러 다니는 것도 일이었다. 그래서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사용하는 네티즌들이 많았지만 이제는 이것을 IE7에서 기본으로 제공한다.

이 기능은 바로 창은 한개만 뜨고 나머진 그 창 안에서 탭으로 연결되는 방식이다. 써보면 꽤 편리하다는 것을 금새 알 수 있다. 아래 이미지를 보면 빨간색 박스로 쳐져 있는 부분이 바로 멀티 탭 부분이다. 또한 탭 부분의 위치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마우스로 클릭하고 원하는 자리로 드래그 해 놓으면 된다.


창이 수십개 떴을 때는 어차피 찾아다니는 게 똑같다? 아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 네티즌들은 "IE7이 많이 똑똑해 졌다"고 한결같이 입을 모은다.
아래 이미지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저렇게 내가 열고 있는 창을 저렇게 보여주는 기능도 있다. 탭이 나열된 맨 왼쪽의 탭 옆에 버튼을 누르면 된다. 그럼 아래와 같이 보인다. 여기서 열어놨던 사이트를 한번에 바로 찾아 갈 수 있다.


하지만 이역시 탭이 많이 떠있을 경우 메모리를 상당 부분 차지해 속도가 둔해지는게 보인다. 이것은 IE6에서 창을 여러개 띄워 놓았을 때와 똑같은 현상이다.


2. 라이브 서치 기능
그리고 두번째로는 이제 검색사이트를 찾아가지 않아도 바로 검색을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인터넷 창에서 바로 검색하고자 하는 단어를 입력하면 원하는 사이트에서 검색 결과가 바로 뜬다.

왼쪽 이미지가 바로 그것이다. IE7의 오른쪽 상단에 있는 도구다. 물론 주소창과 별도로 분리되어 있다. default로 설정값은 MS 검색사이트로 이동되지만 이 기본 설정값은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검색 사이트로 연결시켜 놓을 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네티즌들이 말하는 문제점이 하나 드러난다. 검색 사이트로 추가할 수 있는 것중에 결정적으로 구글과 네이트가 빠졌다는 것이다.

이에대해 네이트닷컴 관계자는 "이 사항을 알고 있다. 현재 MS 한국지사와 얘기를 해 조만간 추가된 상태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구글은 사용자가 직접 만들어 기본값으로 설정할 수 있다.
먼저, http://www.microsoft.com/windows/ie/searchguide/ko-kr/default.mspx 로 이동 한다.

그럼 오른쪽 부분에 '직접만들기'라는 것이 있다. URL 부분에는 http://www.google.co.kr/search?hl=ko&q=TEST&lr= 를 복사해서 붙여넣기 하고, 이름 부분에는 "구글" 이라고 입력하고, [설치]를 누른다.
그 다음, [이 공급자를 기본 검색 공급자 ]로 설정하면 된다.


3. RSS 바로 지원!
RSS에 대해서는 따로 설명하진 않는다. 단지 RSS는 이 기능을 제공하는 사이트에서 최신으로 업데이트된 게시물과 기사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이다.

RSS가 지원되는 사이트는 IE7이 도구모음에서 RSS 단추가 빨간색으로 밝혀져 알려준다. 그 단추를 클릭하여 RSS를 통해 제공되는 문서 목록을 확인하고 화면 상단에서 "이 피드 구독(Subscribe to this feed)"을 클릭하여 해당 문서를 구독하면 되고, IE7을 열 때마다 즐겨찾기 센터의 피드 섹션을 확인하여 이 사이트의 모든 업데이트된 콘텐츠를 한번에 볼 수 있다.


4. 단축키
인터넷창이 탭으로 여러개 연결이 되고 또 검색창이 새롭게 생기면서 수많은 단축키들도 함께 제공된다. 아래 단축키를 정리해 본다. 단축키가 상당히 많지만 사용하면서 알아두면 편리할 단축키만을 나열한다.

Ctrl+클릭: 페이지에 있는 링크를 클릭시 후면(Background) 탭으로 열기
CTRL+SHIFT+클릭: 페이지에 있는 링크를 클릭시 전면(Foreground) 탭으로 열기
CTRL+T: 옆에 새로운 탭 열기
주소창에서 ALT+ENTER: 입력한 주소를 새로운 창에서 열기
검색창에서 ALT+ENTER: 입력한 검색어를 새로운 탭에서 결과 보기
CTRL+Q: 빠른 탭 보기 (위에서 얘기한 인터넷 탭이 많이 열려있을때 용이하다)
CTRL+TAB / CTRL+SHIFT+TAB: 탭이동
CTRL+숫자 (숫자는 1-8): 원하는 탭으로 이동, 숫자는 왼쪽부터 차례대로
CTRL+9: 무조건 맨 끝에있는 탭으로 이동
CTRL+W: 현재 탭 닫기
CTRL+ALT+F4: 현재 탭을 제외하고 모든 탭 닫기
ALT+F4: 모든 탭 닫기


5. 기타
IE7이 제공하는 기능외에 네티즌들이 말하는 장점중에 가장 큰 건 속도다. 기존 IE6 이하를 쓸때는 인터넷 창 하나 뜨는데만 열리는 시간이 길었다면 그 부분은 대폭 축소됐다. 또한 사이트 이동시 속도 또한 빨라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파이어 폭스를 속도 때문에 쓰고 있는데, 비교해 보니 현재까진 별반 차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다"고 말하기도 한다.

물론 이 속도라는 것은 사용자 컴퓨터의 환경에 따라 천차만별 달라지기에 단정지을 순 없지만 대제척으로 빨라졌다는 평가다.

또 기존엔 인터넷창을 여러개 켜두고 한 개 창에서 오류가 나면 켜져 있던 모든 창이 닫혔지만 이젠 그렇지 않다. 그 창에서 오류가 난 것은 그 창만 꺼진다. 탭과 구분을 해야하기에 설명이 복잡하지만 사용하다 보면 알 수 있는 것들이다.

이와 관련해 IE6에 익숙해져 있던 네티즌들에게 IE7의 가장 큰 변화는 주소창이 맨 위에 고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 부분이 싫다고 말하는 네티즌들이 있다. 그래서인지 그 부분을 IE6 처럼 바꿀수 있는 팁이 벌써(?) 나왔다.

아래와 같이 하면 IE7의 기능을 모두 쓰면서 IE6에서 익숙해져 있던 주소창을 쓸 수 있다. 하지만 레지스트리를 건드리는 것이기에 초보가 따라하다간 잘못될 수 있으니 주의하기 바란다.

1. 레지스트리 에디터 실행 (시작-실행 클릭후 Regedit 입력)
2. HKEY_CURRENT_USER Software Microsoft InternetExplorer Toolbar WebBrowser로 이동
3. 레지스트리 에디터의 오른쪽 창에서 우클릭후 “새로만들기 - Dword 값” 선택, 이름을 ITBar7Position 입력
4. 새로 만들어진 값을 더블클릭해서 십진수 값을 1로 고침
5. 이제 IE7을 실행하시면 달라진 주소표시줄의 위치를 볼수있습니다.



이처럼 MS가 업데이트한 부분에 대해 네티즌들이 이렇게 관심(?)을 가지기는 처음이 아닌가 싶다. 물론 그동안 불만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기에 그럴수도 있지만 IE7에 대한 평가는 며칠되지 않았지만 기대감이 상당히 크다고 할 수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IE7이 얼마나 맘에 들었는지 '익칠이'라는 귀여운 별명도 붙여줬다. 그리고 설치하는 법부터 사용법까지 나열하면서 스스로 홍보(?)를 하고 있을 정도다.

물론 앞으로 남은 과제는 얼마나 더 많은 기능을 갖춰 주느냐다. 보안적인 문제도 해결해야 하고, 네티즌들이 사용하면서 늘어날 불만(?)들을 얼마나 포용하느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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