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을 사로잡을 6가지 전자제품

 `2007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끝내주는 6가지 전자제품`

미국 격주 종합경제지인 포춘지가 5일(현지시간) 2007년에 주목해야 할 6가지 전자제품을 소개했다.

유명 IT 전문가인 피터 루이스가 일본 도쿄 거리에서 건져 낸 신제품들로, 아직 미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는 출시되지 않았다고. 그러나 포춘은 `해외시장 출시도 시간 문제`라며 2007년 모두가 갖고 싶어하는 최고의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추천했다.

1)울트라-모바일 윈도 PC

소니의 `바이오 UX90P`는 다기능의 모바일 PC.

주머니에 쏙 들어갈 정도의 작은 사이즈로 무게는 450g을 조금 넘는다. 4.5인치 터치스크린이 탑재돼 있으며, 터치스크린을 밀어올리면 키보드가 나온다. 조만간 미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2000달러대.

 

 

 

 

 

2)로봇 붐박스

ZPN/켄우드의 `미우로`는 14인치 넓이의 휴대용 카세트 라디오 로봇.

아이팟과 스피커가 빌트인 돼 있어 사용자를 따라 집안을 돌면서 음악을 들려준다. 흰색과 검정색, 빨강색, 노란색 4가지 종류이며, 미국에서 내년에 출시된다. 판매 가격은 약 930달러.

 

 

3)개인용 아이팟 영화관

미키모토 `빈스 아이씨어터`. 비이오 아이팟과 게임 장비, 멀티미디어 휴대폰 기능을 모두 가지고 있다.

2개의 2인치 LCD 스크린이 있는 독특하고 스타일리시한 안경으로, 50인치 TV와 같은 영상을 눈 앞에서 재현해 낸다. 판매 가격은 약 275달러다.

 

 

 

 

4)모바일 비디오 텔레폰

샤프 보다폰 `905SH`는 3세대 비디오폰. 플립을 위로 올려 90도 돌리면 2.6인치 와이드 스크린으로 HD급 디지털 영상을 즐길 수 있다.

 

 

 

5)움직임 감지 게임장비

닌텐도의 차세대 게임콘솔 `위(Wii)`의 콘트롤러인 `위-모트(Wii-mote)`.

게임 매니아들과 초보자들이 모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게임장비로 가격은 250달러다. 가느다란 지팡이 모양의 장비가 움직임을 감지, 총이나 라켓, 운전대처럼 직접 움직여 사용한다.

 

 

 

6)블루레이 캠코더

히타치 `WOOO`는 고화질 비디오 캠코더.

소니의 차세대 DVD기술인 `블루레이`를 적용했다. 복고풍 스타일의 깜찍한 캠코더에 영상을 녹화하면 3인치짜리 블루레이 미니 디스크에 저장된다. 그러나 아직 녹화한 동영상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어는 출시되지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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