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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네모난 달걀이 어딨어?”

가자 세계로 2006. 10. 19. 18:42
 

 

“세상에 네모난 달걀이 어딨어?”

달걀이 둥글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진 상식. 하지만 이런 상식을 뒤엎는 ‘네모난 달걀’의 사진이 인터넷 게시판 곳곳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7일 다음 아고라에 ‘낄낄낄’ 네티즌이 올린 ‘네모난 달걀을 만들어 봐요’ 게시물의 총 6장 사진에는 갓 삶아낸 동그란 달걀을 플라스틱 용기에 넣어 네모나게 변형하는 과정이 담겨 있다. 네티즌들은 “신기하다”는 반응을 넘어 “이런 걸 어디서 구하냐”는 댓글로 관심을 나타냈다. 또 다음 뿐 아니라 네이버 월드타운 게시판 등 공유게시판과 블로그 등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스크랩되고 있다.
▷ 다음 아고라 ‘네모난 달걀을 만들어 봐요’(낄낄낄 님)

그렇다면 이 게시물의 원작자는 누구일까? 이 사진을 최초로 찍어 올린 사람은 미국 네티즌 앤드류 허프(Andrew Huff) 씨로 확인됐다. 지난 7월 9일에 자신의 온라인 사진첩 플리커(http://www.flickr.com/photos/deadhorse/sets/72157594200290886/)에 직접 찍어 올린 사진이 급속도로 퍼진 것. 네모난 달걀 만들기(Egg Cuber)로 검색하면 수십 개의 관련 글이 뜰 정도로 이미 해외 블로거들 사이에서는 유명세를 탄 사진이다. 자연스레 국내 네티즌들에게도 화제가 된 것으로 추측된다.

허프씨의 허락을 구해 관련 사진을 게재한다.


네모난 달걀 만드는 기구(?)의 겉포장


달걀이 둥글지 않아서 알을 낳던 닭이 "아야!"하고 소리를 지르는 모습이 우스꽝스럽다


갓 삶아낸 달걀을 기구에 넣을 준비


네모난 달걀 만드는 방법 설명서


완성된 모습


제일 그럴듯하게 변형된 네모난 달걀


허프 씨는 도깨비뉴스로 보낸 이메일을 통해 “네모난 달걀을 만드는 이 기구는 친구에게 선물로 받은 것”이라며 “처음에 받았을 때는 설마 달걀 모양이 변하겠나 의심했는데 시도해보니 진짜 달걀이 네모꼴이 되더라. 게다가 포장지에 써진 설명 문구도 웃겨서 사진을 찍어 올리게 됐다”고 사진을 찍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또 한국 네티즌들에게까지 알려질 정도로 이 사진이 인기를 얻은 요인에 대해 “대체 왜 네모난 달걀을 만든다는 발상이 비롯됐는지…, 네모난 달걀 자체가 부자연스럽고 엽기적이라 사람들이 재밌어하는 것 같다”고 추측했다.

또 “특히 겉포장에 닭이 (네모난 달걀을 낳으면서) 아야! 하는 그림을 가장 웃긴 부분으로 꼽는다”고 덧붙였다.

허프 씨는 현재 미국 시카고에서 PR 관련 일을 하고 있으며, 개인 블로그(http://www.me3dia.com ) 와 시카고 온라인 소식지 게이퍼 블락(http://www.gapersblock.com )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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