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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꾸리기 / 배낭과 기타 소지품

가자 세계로 2006. 9. 22. 10:18




배낭여행객에 있어서, 짐꾸리기는 가져가야 할 것과 무게의 사이에서 고민하게 됩니다.

'짐은 적을수록 좋다'는 기본.

그렇다고 꼭 필요한 것까지 빼놓고 갈 수는 없는 일. 필요한 물건만을 요령있게 챙겨서 짐의 무게 및 부피를 줄이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따라서 현지에서 구입할 수 있는 소모품이나 귀중품, 보석같이 분실이 걱정되거나 가져가야 할 지, 망설이게 되는 것은 과감히 빼는 것이 좋습니다. 약 3킬로 미만의 무게가 되어야만 이동에 무리가 없겠으나, 일단 일정 내내 배낭을 메고 다닐 것은 아니기에 큰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다만, 짐을 분리하거나 귀국시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빈 가방을 한 개정도 챙겨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어떻게 짐을 싸느냐에 따라 많은 짐도 배낭이나 바퀴 달린 가방 하나와 작은 가방 정도면 충분히 들어가기도 합니다.
가장 먼저 가방에 넣어야 하는 짐은 역시 부피가 가장 큰 옷가지들.

주름지지 않게 옷을 꾸리려면, 우선 반듯하게 옷들을 펴놓은 후 둘둘 말아 가방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한꺼번에 옷가지를 꾸려 넣은 다음에는 가방의 남는 모서리 에 속옷이나 양말, 신발 등을 넣습니다. 딱딱한 트렁크에는 말아서 넣기 어려우므로 옷을 반으로 접어 차곡차곡 쌓는다. 세면도구와 속옷류가 서로 뒤섞이지 않도록 입구를 봉할 수 있는 비닐 봉지로 각각 싸서 가방 가장자리의 빈 부분에 넣습니다. 또 자주 꺼내야 하는 여권과 지갑, 화장품 등은 여행가방과는 별도로 핸드백이나 벨트색 에 따로 챙기면, 큰 가방은 호텔이나 짐보관소에 맡기고 작은 가방만 가지고 간편하게 다닐 수 있습니다.
(비행기에 맡길 수 있는 짐은 행선지와 클래스에 따라 다름)

※여행 준비물들은 큰가방과 작은가방으로 나누어 보관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옷, 신발 등은 큰가방에, 여행수첩이나 지갑,여권,유레일패스,국제학생증,유스호스텔 등은 작은가방이나 벨트 색에 보관하여 항상 휴대하도록 합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특히 비행기를 자주 갈아타거나 장기간 이동이 많은 코스는 목적지에 도착하여 자신의 짐을 확인하던 중 가끔 놀라운 일들이 발생하는 것을 경험한 적도 있을 것입니다. 여행지역이나 일수에 따라 선택하여 표면이 딱딱하고 바퀴, 손잡이, 잠금장치가 있어서 튼튼한 하드케이스와 같은 것이 좋으며 제한규격을 확인합니다. (탑승용 가방은 1인 20kg미만)


여권과 항공권 현금 신용카드 필기도구와 각종 서류 빠뜨리지 않고 챙겨, 작은 가방 등에 넣어 몸에 지닐 수 있게 합니다. 별도로 수첩을 마련해 여권과 항공권의 사본, 여행자수표의 구입일시와 T/C 번호, 신용 카드번호 등과 현지여행사, 항공사, 한국대사관과 같은 전화번호를 적어 두면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유용하게 쓰입니다.


옷들은 가장 부피가 큰 짐. 최소한의 옷을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기본은 속옷과 양말, 티셔츠 2~4벌. 평소 입던 편안하고 다루기 쉬운 옷가지 위주로 가져갑니다. 디너 쇼나 레스토랑에서의 식사 때와 같은 공식적인 스케줄이 잡혀 있으면 구두와, 남성은 깃이 달린 셔츠와 넥타이, 여성은 우아한 치마를 한 벌 정도 준비합니다.

또한, 겨울은 물론이고 여름에도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해지고 차를 타고 관광할 때는 에어컨 시설이 잘 되어 있으므로 스웨터나 카디건을 준비합니다.
신발은 걷기에 편한 것이 기본. 길들여지지 않은 새 신발, 굽이 높은 신발은 금물. 새것보다는 길들여진 헌 신발이 오히려 편안하다. 여름이라면 샌들도 괜찮다. 숙소에서 신을 슬리퍼도 있으면 유용합니다.


작은 호텔이나 유스호스텔 등에는 설비가 잘 되어 있지 않은 곳이 많으므로 여행용 세면도구와 타월, 드라이어, 화장품, 손톱깎이 등을 준비합니다.
일류호텔의 경우에는 대부분 잘 갖춰져 있으므로 치약, 칫솔 정도만 준비해 갑니다.


의사의 처방전 없이는 약을 팔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평소에 복용하는 약을 충분히 준비하고 소화제 진통제 감기약 소독약 바르는 파스와 1회용 밴드, 생리대 등은 준비해 갑니다.
렌즈사용자는 식염수와 렌즈통도 잊지 말고 챙깁니다.

평소에 복용하시는 약 외에 여행 중의 비상약으로 지사제, 소화제, 신경안정제, 진통제, 멀미약, 감기약, 피로회복제 등을 준비하시면 매우 유용합니다.

+ 비치샌들 : 여름이나 해변 등에서 레포츠를 즐길 때는 운동화보다는 비치 샌들이 낫다. 호텔에서는 슬리퍼를 대신해 신어도 된다. 현지에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 세탁세트 : 장기여행자나 콘도미니엄 체재자라면 세제와 소형 빨랫비누 등을 준비하면 편리하다. 팔이나 목에 걸 수 있는 동전지갑-팔이나 목에 지갑을 걸면 해양 레포츠 등에 참가할 때 보다 간편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 한국음식 : 대도시라면 한국식품점과 요리점이 있으므로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되지만 간단한 양념, 예를 들면 포장된 고추장볶음 정도는 요긴합니다.

CD플레이어와 MP3 혹은 포켓북은 이동시간이 긴 장거리여행을 갈 때나 한글책이 그리워질 때 기분을 전환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일본의 경우 각 역이나 통행량이 많은 곳에는 다양한 크기의 코인라커가 있습니다.
사용료는 300엔 ~ 600엔 정도로 같이 가는 동행과 함께 사용한다면, 짐을 들고 다니는 고생을 덜 수 있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호텔이나 민박집의 체크인시간이 오후 3시 정도쯤이므로 아침에 도착해서 숙소에 찾아가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일단 가까운 역의 코인라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인라커를 이용해서 항시 들고 다녀야 할 것과 코인라커에 두어도 괜찮은 짐들은 분리하여 다니는 지혜를 발휘하면,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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