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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찾은 박지성, VIP 대우… ‘쑥쓰러워!’

가자 세계로 2006. 9. 20. 21:54
구단 찾은 박지성, VIP 대우… ‘쑥쓰러워!’


정몽준 회장으로 부터 쾌유 비는 화환 받아

맨유 구단, 박지성만을 위한 기자회견 준비로 부산

부상 중인 ‘신형엔진’ 박지성(25·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변치 않는 VIP 대우에 쑥쓰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박지성은 19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왼발목 수술 후 처음으로 구단을 찾았다. 왼발목에 깁스를 해서 목발을 짚어야 하는 불편한 몸이었지만 세심하게 배려해준 구단 사무국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찾은 자리였다.

맨체스터에서 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병원에 입원할 당시에도 맨체스터 팬들의 방문을 받았던 박지성으로서는 자신을 아끼는 소속팀에 대한 애정을 새삼 느꼈다.

그는 사무실이 있는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에 도착하자마자 또 한번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해야 했다. 구단 직원들은 저마다 그에게 몰려와 완치를 기원했고 몇몇 직원들은 꽃송이와 따뜻한 격려가 적힌 메모를 건네며 건투를 빌었다.

알렉스 퍼거슨(65) 맨유 감독 역시 그의 재활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을 정도다. 그는 최근 맨유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박지성과 재활 치료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

훌륭한 치유능력을 지니고 있어 틀림없이 크리스마스 전후로 돌아올 것이다”고 확신했다. 맨유 구단 관계자들은 박지성이 깁스를 푼 후 어떤 방식으로 재활할 지 박지성에게 상세하게 설명하며 빠른 시일내에 복귀시킬 뜻을 전했다.

때마침 구단 사무실에 대형 화환과 카드가 도착했다. 정몽준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 및 대한축구협회장이 보낸 것이었다. 정회장은 카드에 “박지성의 빠른 쾌유를 빌며 다시 필드에서 뛰는 것을 보고싶다”고 적었다.

정회장은 한국 뿐 아니라 세계축구계의 거물로 맨유 직원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었다. 부상당한 선수가 거물급 인사로부터 이런 대접을 받기는 영국 현지에서도 매우 드문 일이었다.

박지성과 동행했던 박현준 매니저는 “박지성이 한국에서 최고의 VIP 대접을 받는 사실을 알고 크게 놀란 눈치였다. ‘한국에서 박지성이 이토록 유명한 지 새삼 놀랐다’고 웅성댔다”고 말했다.

IS(일간스포츠)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마크 버킹엄 스카이스포츠 부편집장 역시 “부상당한 선수에게 구단에다 축구협회까지 나서 신경쓰는 것은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매우 보기 힘든 일이다”며 신기하다는 반응이다.

정회장의 화환과 카드에 맨유 홍보팀이 부산해졌다. 박매니저는 “박지성의 유명세에 놀란 맨유 홍보팀에서 박지성만을 위한 기자회견을 준비하기로 했다. 극진한 대접에 선수 본인은 쑥쓰러워 하지만 싫지만은 않은 표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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