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요즘 가까운 일본을 비롯 해외여행 참 많이들 가시죠.
물론, 저희 해외 바잉팀은 해외 출국이 직업이긴 하지만요. 그런데 말이죠...ㅠㅠ
들어 보셨나요?
해외 항공권 발권시 서비스 수수료를 납부하라고?
분명히 올 초만 해도 그런 비용을 지불한 적이 없는데 2월인가 암튼 항공권 발권시 서비스 수수료를
무려 1만 원씩 징수하더라고요. 1인당 1만 원씩이면 그로 인한 수익이 여행사는 어마어마하겠군요. ㅠㅠ
물론, 해외 항공권 발권시 서비스 수수료가 원래부터 있었는데 그동안 징수를 안 했다고 하면 뭐... 할 말은 없습니다만.
투어익스프레스 여행사 같은 경우에는 예전부터 해외 항공권 발권시 서비스 수수료를 징수하는 경우도 있어 그래서 아예 이용을 안 했는데. 뭐 이제 대부분 서비스 수수료를 받고 있으니 은근 짜증 나더라고요. 거기에 스리슬쩍 유류할증료도 부과하고.
아래는 대표적인 항공권 발권시 서비스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는 온라인투어에서 캡처한 내용입니다.
늘 하던 대로 인천-도쿄(나리타) 항공권을 검색합니다.
그럼 평소와 같이 결과물이 보여 지구요~
아시아나항공 인천-도쿄(나리타) 항공권을 356,800원임을 확인,
예약하기를 클릭합니다.
오잉?? 그랬더니
최초 검색시 356,800원이 실제 예약을 하려고 하니 366,800원으로 금액이 올라있네요.
그동안 발권 수익은 뭐였단 말인가?
이제 와서 서비스 수수료를 밖으로 빼서 또 받겠다고 하니 약오르고 짜증 납니다.
그래서 요즘 하는 일이 좀 더 타이트하고 디테일하게 각 여행사의 항공권 발권 금액을 스캔하는 일입니다.
안 해도 될 일을 시간 아깝게 하고 있는 셈이죠.
아직 서비스 수수료를 밖으로 빼서 위와 같이 꼼수를 부리지 않는 여행사가 있기는 합니다.
오마이트립이 아직 적용을 안 하고 있는듯싶고요, 좀 더 찾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글로벌 아이템 바잉 & 셀러들의 모임 ▶ `가자 세계로!`
글쓴이 : 시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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