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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푸동 국제공항 이모저모 버거킹의 등장 [이우 도매시장/도매시장조사단]

가자 세계로 2016. 9. 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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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 도매시장 / 도매시장 조사단 창업 연수 프로그램



이우 소호무역 창업연수 도매시장 조사단 연수 진행을 위해 매번 방문하고 있는 중국 상하이 푸동 국제공항

주로 아시아나항공, 남방항공을 이용하고 있는 관계로 푸동공항 제2터미널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1터미널은 동방항공, 대한항공이 취항하는 터미널이며 2터미널에 비해 시설이 좀 오래된 터미널입니다.


마카오처럼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이곳 중국. 상하이 푸동 공항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오랜만에 잠시 후 도착하는 울 연수단을 기다리며 차근차근 살펴보았습니다.




항저우 G20 정상회담 관계로 이곳 상하이 푸동 국제공항도 평소보다 무척 한산합니다.

중국에서의 G20은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국제 행사가 아니었습니다.

개최 기간을 전후하여 인근 교통 통제는 물론, 공장 가동 전면 중단, 철저한 검문검색 등.

그야말로 중국이기에 가능한 일들이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이우에 도착하는 과정을 통해 또 한번 놀라운 일들의 체험과, 이우 도시 자체의 변화 등 많은 할 얘기가 있는 연수였습니다.^^)





상하이 푸동 공항 내 입국장 면세점. 이곳에서 제품을 구입한 후 바로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살 제품이 없는 우리들로서는 그냥 뭐~ 주로 중국인들의 차지이구요~ (아래는 환급을 받기 위해 서 있는 중국인들 모습) ▲▼




변화하고 있다고 말씀드렸죠~ 이번에 입국해 보니 그간 썰렁했던 왼쪽 공간에 커다랗게 버거킹이 오픈해 있었습니다.

앞으로 울 회원들과 이곳 버거킹 앞에서 만나는 걸로 하면 정말 편하겠어요~ 기다리지도 않고 커피 한 잔도 하며 말이죠.

아참... 우리를 이우까지 데려다줄 운전기사분도 괜히 엉뚱한 데서 기다리지 말고 이곳 버거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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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오른쪽엔 차이니스 스타일 레스토랑이~^^







전광판을 보며 울 이우 연수팀의 입국 시간을 체크하고 있는 중입니다. 좀 더 기다려야 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전광판을 기준으로 예전엔 왼쪽으로 무조건 나오게 되어 있었는데

이젠 오른쪽 버거킹 방향으로도 나올 수 있어 자칫 다른 곳에서 서로 기다리는 경우도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오호~ 이곳도 새로 생긴 카운터입니다.

전엔 단순 관광 안내소였는데 지금은 상하이 시내 호텔로 들어가는 리무진 셔틀버스표를 판매하고 있네요.




뭐, 우리들이야 이우로 바로 향해야 하지만 상하이 관광을 위해 입국하는 관광객들에겐

나름 유용한 교통수단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근 호텔로 우선 이동 후 최종 목적지로 가는 센스~!!




일행을 기다리다 새롭게 오픈한 버거킹을 찾았습니다. 검증된 음식을 원하시는 분들에겐 최적화된 장소이지요~






뭐~ 크게 다르진 않지만 특이한 점은 셀프 맥주 냉장고가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버드와이저 한 캔에 30원이었나요? 암튼 계산 카운터 앞에 이렇게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맥주도 좀 특이하네요~ 술을 못 먹어서 잘 모르지만 이 버드와이저는 좀 특별한 거 맞죠?





찬찬히 둘러보니 버드와이저 제휴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렇게 큰 셀프 냉장고도 준비되어 있었네요.


전 늘 그렇듯이 아메리카노 커피 한잔으로~




ㅎㅎ... 대륙의 카트는 양도 많지요~ 하여간 뭔가 달라도 다른 중국.

이번 이우 연수에서도 많은 즐거움과 새로움으로 우리를 맞아 주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