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 (월) 출국하는 오사카 소호무역 창업연수 신청 가능 인원은,
현재 4명(남자 2명, 여자 2명)입니다.
효율적인 연수진행을 위해 참가 인원을 10명으로 제한하고 있는 점 참고하시기 바라며,
곧 마감될 예정이오니 서둘러 참가 신청을 완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사카 연수와 관련하여 궁금하신 사항은 아래 글을 클릭하시거나,
연락처로 전화주시면 친절히 상담하여 드리겠습니다.
[일본] '오사카' 2월 소호무역 연수신청 : 2/10 (월) 출국 접수중 (제261차) ★ ...... ☜ 클릭하세요!
* 자세한 상담은 ☞ 010 - 9327 - 2638 (카페장) / 또는 메일 nismc@hanmail.net
(오사카 연수에 참가하신 "쟈칼"님의 후기 중에서...)
안녕하세요. 금번에 오사카 4박 5일 연수에 참가하고 돌아온 '쟈칼'이라고 합니다. 꿈같은 4박 5일의 오사카 연수를 마치고 이틀동안 널부러져있다... 이제서야 정신을 차리고 컴앞에 앉아서 사진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마치 꿈을 꾼듯한 기분..... 하지만 폰카메라에는 기억을 되살리는 사진들이 빼곡하고 미처 정리도 못하고 팽겨쳐놓은 가방안에 보이는 잡다한 물건들이 예사롭지않음을 느끼고는 지난 4박 5일들을 차근차근 되살려 봅니다.
출발하는 시간에는 비가 내렸는데 구름을 뚫고 올라오니 운무가 장관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2013년 1월경 카페장님의 오사카연수, 좀더 정확히 말하면 일본시장공략에 관한 동대문강의를 우연찮게 듣고는 거의 일년만에 실행에 옮기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좀 더 딜레이될 수도 있었지만 카페 10주년을 기념해서 할인이벤트를 <259차 연수>에 적용시켜주시는 바람에 낚였음을 솔직히 고백합니다. (다들 그러시겠지만....^^) 하지만 막상 오사카에 도착해서 하루, 이틀이 지나는 동안.... 왜 올해초에 바로 참가하지 않았을까? 라는 자책으로 일관했답니다요~! 그랬더라면.... 지금 할인패키지로 혜택받는 몇십배의 수익을 창출하면서 지금쯤 일본에 대해서는 반전문가가 되어있지 않았을까나... 란 후회감 말입니다.
정중지와(井中之蛙)라는 고사성어가 있습니다. 우물안 개구리...를 가르키는 말이죠. 개구리는 우물안에선 있을 때는 자신이 우물안에 있음을 결코 모르다가 죽을 힘을 다해 우물을 뛰쳐나와 뒤돌아봐야만 자신이 속해있던 곳이 우물임을 깨닫죠. 이번 오사카연수에서 우물안 개구리였음을 느꼈답니다. 오사카에서 이럴진대.... 동경은 또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까요? 이번 오사카연수 한번으로 모든 것들이 충족될 수는 없을 겁니다. 분명한 것은 우물을 벗어났다고 생각되지만 그 하나의 작은 우물을 감싸고 있는 커다란 우물이 또 우리를 기다리고 있겠지요. ㅡ.ㅡ
연수를 하게되시면 평소에는 자주 접하지않는 용어들을 많이 듣게 되실겁니다. 바로..... '공략', '주변경계', '전투모드', '전략적으로'....등등의 군대용어입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알게된 포항에서 '해병대'생활을 하신 것과 무관하지는 않겠지만 아마도 다수의 인원을 이끌고 마지막까지 책임져야하는 리더로서의 책임감의 발로가 아닌가 싶네요. ㅋㅋ
4박 5일간... 듣고 보고 온 것도 중요하지만 이틀동안 장장 너댓시간에 걸쳐서 숙소에서 워크샵형태로 진행된 카페장님의 열강은 제가 접해본 어떤 강의보다도 큰 흐름과 디테일에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감히 장담하건데 한국에서 아무리 비싼 강의료를 주고 듣는 다 한들.... 현지에서 듣는 카페장님 강의보다 더 가슴과 머리에 와닿을 순 없습니다. 그래서 실로 할인된 이벤트금액으로 이번 연수에 참가한 제가 죄송스러워지기까지 하더군요.
아... 어떻게 보답을 해드려야되나? 식사라도 한끼 대접해드려야 하는데....... 이런 저런 고민을 해봤지만.... 제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소호무역이든... 글로벌셀러든... 카페장님께서 배출해낸 훌륭한 모델이 되는 것만이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되어지더군요. ㅎ
또 카페에 올라오는 후기를 보시고..... 그래도 마음이 움직이시는 분이시라면..... 그나마 카페장님을 돕는 거라고 생각되고..... 무심히 흘려보내시거나..... 그런 분들께는 제가 고맙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
사진자료들은 이미 많으니 제가 카페에서 못본 사진들만 몇가지 추려서 올려봅니다. 카페장님...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철인28호를 닮았다는 기차를 운좋게도 이번에 보았습니다. 디자인적으로는 투박해서 썩 맘에 들지는 않네요.
첫날 저녁식사후보였던 라멘이었지만 돈까스에 밀렸던 메뉴를 우연찮게 발견했습니다. 밥과 부추김치와 김치가 무한리필되면서도 500엔대의 착한 가격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무료전단지를 끼워놓는 곳입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비가 내려도 젖지않게끔 고안이 되어있어 자원의 낭비나 환경오염을 원천차단하는 그들만의 섬뜩한 센스를 엿봅니다.
오사카에서 제가 놀란 또 하나의 설치물, 행여 아래 계단에서 사람이 뛰어올라오다 도로에 있는 사람과의 충돌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설치한 펜스입니다. ㅠ.ㅠ
까마귀가 많은 일본에서는 담이나 대문에 조류배설물을 차단하기 위해서 만든 일종의 아이디어상품입니다. 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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