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잉 도시/홍콩

이번 홍콩 연수에서 방문한 심천......그 놀라운 광경들,,,

가자 세계로 2012. 2. 11. 11:32

 

 

이번 홍콩연수 중...

 

시간이 없어 동문시장에서 택시로

거래처를 향해 이동하고 있는 중입니다.

 

 

 

 

중국, 심천의 택시 요금

 

우리나라 돈으로 약 1,900원 정도의

기본 요금입니다.^^

 

 

 

 

홍콩과는 사뭇다른

건물들과 거리의 분위기

 

 

 

 

역시 강렬한 '레드'가 없다면

중국이 아니겠지요^^

 

 

 

 

일반 시내버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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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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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차가 막히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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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짜증이 날 무렵

 

사람들이 웅성 웅성 모여 있고

뭔가의 구경거리가 생긴게 분명합니다.

 

대로를 완벽히 막아 선

구경꾼들의 행렬

 

차들은 빵빵거리고 난리가 났지만

그 누구하나 나거서나 통제하는 모습은 찾아 볼 수 없습니다.

 

경찰,,,즉 공안?

멀리 장기 출장을 가신 듯...ㅋ

 

바로 아래의 모습입니다.

 

 

 

나이가 좀 든 사람들인 듯 한데

피가 철철 흐르기 시작하고

 

(사진은 혐오스러워서 올리지 못하겠습니다ㅠㅠ)

무슨 신종 격투기 게임을 하는 것도 아니고...

 

암튼 사람들,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웃고, 즐기면서 아무도...아무도

관여하지  않습니다.

 

아~~ 그러고 보니

얼마전 유투브에서 중국의 이런 비슷한 모습들을

본 것도 같습니다.

 

대륙의 기질을 자랑하는 이들은

이런 광경에서...이렇게 대응하는 군요...ㅠㅠ

 

택시기사도 피식 웃고 넘어가고...

암튼 씁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