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주요 업계의 소비트렌드 예상도

日, 주요 업계의 소비트렌드 예상도

- '한류' 히트상품 인기 지속 전망 -

- 신규 게임기가 게임업계 신규수요 창출 -

 

 

 

히트제품 출현 가능성 큼 : ↑ 큰 변화가 없을 전망       : → 어려운 상황이 계속될 것   : ↓

 

□ 엔터테인먼트: →

한류는 드라마 기반 히트작 탄생. 영화는 여름 대작으로 승부

 

 ○ 엔터테인먼트 업계는 지진 이후 오락을 자제하는 경향이 나타나면서 음악업계를 중심으로 타격을 입었으나, 아이돌과 K-POP은 여전히 인기

  - K-POP은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로 인기를 끈 장근석이 CD를 발매해 주간 음반차트에서 1위에 등극, 드라마로 인기의 발판을 만들고 CD로 성공을 거두는 새로운 K-POP 히트 패턴을 만듦.

 

 ○ 영화는 지난해 가을 이후 대형 히트작품이 없었으나 5월 20일 개봉한 ‘캐러비안의 해적 4’가 지난해 개봉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뛰어넘는 인기를 얻고 있음.

  - 여름 이후 3D 대작들이 개봉될 예정인 가운데, 3D와 궁합이 좋은 IMAX 영화관이 전국 각지에 등장하고 있어 시장의 회복이 기대됨.

 

일본에서 방영된 '미남이시네요'	장근석 발매 CD

 

○ 한류 붐   - 4월에 발매한 장근석의 데뷔곡이 남성 솔로가수로는 30년만에 처음으로 1위를 차지   - 지난해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의 TV 방영과 DVD 대여를 통해 인기의 기반을 구축   -  앞으로도 드라마로 인기를 얻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한류 스타들이 등장 전망

 

□ 게임: →

신형 휴대게임기를 중심으로 네트워크 게임시장 확대 전망

 

 ○ 게임 시장은 지진 이후 유통 문제로 발매를 연기하는 타이틀이 속출했으나 4월부터 정상을 회복

 

 ○ 지난 2월말에 닌텐도가 네트워크 기능을 중시한 ‘닌텐도 3DS’를 내놓은 데 이어, 연내에 소니가 차세대 휴대 게임기 ‘PSVITA’를 내놓을 예정이어서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가 높음.

  - 특히 3DS는 닌텐도의 당초목표(발매 1개월만에 400만 대)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이전 제품인 DS 대비 1.2~1.3배 수준으로 판매되고 있어 히트 타이틀이 등장하면 판매량은 더 확대될 전망

 

 

□ 완구: →

전지를 사용하지 않고 실내에서 놀 수 있는 모형 등 아날로그 완구 인기

 

 ○ 지진 이후 유통문제로 인한 재고부족, 부품조달에 따른 생산차질 등의 문제가 있었으나 현재는 회복세를 보임.

 

 ○ 최근 시장의 제품들은 절전 및 실내 놀이를 선호하는 추세에 맞춰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실내에서 놀 수 있는 퍼즐, 보드게임, 모형 등 ‘아날로그 완구’가 대세

  - 도쿄 시부야의 도큐 한즈 본점에서는 보드게임의 3월 매출액이 전년동월비 16% 증가

 

 ○ 하반기에도 모형완구 등 관련 신제품들이 선보이면서 아날로그 완구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

 

 

자료원: 니혼게이자이, 닛케이 트렌디, 각사 홈페이지, 코트라 나고야 K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