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본 연수였던가요...
슬슬 자판기 신세를 져야만 하는
일본의 무더운 여름이 다가옵니다.
갈증을 풀어 줄 시원한 콜라를 선택합니다.
동키호테 앞 올 100엔 자판기로 고고씽~~^^
허걱~~
예의 철커덕~ 하며
콜라가 경쾌한 소리로 제 손안에 들어 옵니다.
하지만 바로 이어
또다시...철커덕~~
엥? 뭐지?
동전 들어가는 소린가?
아님 동전이 다시 나왔나? 이게 왠 횡재^^
하며...동전 나오는 곳을
누가 볼새라 휘리릭~~ 휘젓습니다
하지만 일본을 띄엄 띄엄 알았던 나...
그럼 그렇지. 쳇~ㅠㅠ
하지만 바로 시선이 아래로 내려가며
뻐~~얼~~건 것이 보이는 것이 아닙니까^^
에공...뭐람?
콜라가 하나 더 나왔습니다. 와~~^^
하지만.
.
.
.
.
.
그 하나 더 나온 콜라는
왠지 시원하지도 않고 조금 가볍기도 하고...
자세히 살펴 보니
あたり [当(た)り]
즉...상품에 당첨된 것이었습니다~~^^
와우~^^
콜라켄 안에 스피거가 들어 있으며,
그 캔은 다시 저금통으로 쓸 수 있는
상당히 재밌는 녀석이었습니다.
살아가면서 당첨과는 참 거리가 먼
사람중에 한명이었습니다.
막상 되고 보니
입가에 웃음이 한참이나 가시지 않더군요^^
회원여러분들께서도 작은
あたり [当(た)り]를 한번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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