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잉 도시/홍콩

야간출국

가자 세계로 2011. 5. 8. 16:03

 

오랜만에 떠나는 야간 출국입니다.

 

 

주간 출국에 비해

집중력이 오히려 높아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덕분에 편안한 기내 휴식보다는

갖은 서적, 신문, 영상물을 탐독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요^^

 

 

 

 

기내식 등장~

 

라운지에서 거하게 이미 배를 채운지라

닭갈비를 선택하고는.....먹는 둥 마는 둥^^

 

 

연주팀장의 메뉴

 

닭갈비 대신 해물류,

역시 연주팀장도 패스~

 

 

하지만

레몬 콜라는 놓칠 수 없어~^^

 

 

일본만큼이나 자연스럽고 익숙한

홍콩으로의 입국

 

 

 

어라~

 

기프트 쇼 외에도 이번 연수기간에

많은 행사가 개최되는 모양입니다.

 

 

 

 

빨강 문양의 홍콩 국기가 보이시지요^^

 

어! 근데 이건 무슨 공지사항이지?

 

 

 

내용인 즉슨,

 

일본에서 도착하는 승객들을 위해

건강상담 데스크를 개설하고 있다는 내용이네요.

 

안타깝습니다.

 

 

 

암튼, 야간 입국인지라

 

조금 과장된 표현을 써서 '빛과 같은 속도'로

이미그레이션을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주간에는 평균 30분정도는 기본인

홍콩의 이미그레이션

 

악명(?) 높기로 유명한 곳이지요^^

 

하지만,

HKIA Frequent Visitor Card

덕분으로 앞으로는 편하게 되었습니다. 땡~큐!

 

 

입국장으로 완전히 빠져 나오기 전

인포메이션에서 지도를 꼭 챙기는 센스^^

 

입국의 정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