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잉 도시/일본 도쿄

어제 도착, 이곳 홍콩 간단 스케치!

가자 세계로 2011. 3. 16. 12:35

3월 정규 연수를 앞두고 이틀 먼저 도착 한 이곳 홍콩.

 

일본의 엄청난 재앙으로

언제나 발걸음이 설레였고, 또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이곳 홍콩이

이번 만큼은 무거운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길 바라고, 어서 빨리 복구되어

예전 우리의 땀 흘리는 진정한 기회의 땅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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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하늘이 뿌연듯...꿀꿀하더니만 결국 살짝의 비를 뿌리고 있네요.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2층버스 안에서 바라 보는 홍콩... 

나의 오감이 서둘러 홍콩화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낮에는 살짝 더운 느낌이 있으나

저녁에는 준비해 온 얇은 점퍼가 꽤나 똑똑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내일 들어 오시는 회원님들 반팔, 얇은 긴팔, 얇은 점퍼(바람막이 정도) 등을

꼭 챙겨 오시기 바랍니다.

 

어제 늦은 시간까지 코즈웨이 베이의 새롭게 연수코스로 편입 된

매장 답사를 마쳤으며,

 

오늘은 마지막 동선 체크 및 곧 있을 소상공인지원센터 연수팀 (20명)

일정 점검을 하게 될 예정입니다.

 

한국보다 한 시간 늦은 홍콩,

늘 한시간의 보너스가 주어진 느낌입니다.

 

 

볼 것, 할 것, 살 것...모든 것들이 너무 많은 이곳 홍콩!

 

회원님들의 어려운 현 상황의 돌파구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최선을 다해 양질의 정보를 모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밤 이 곳의 모습을 사진으로 올려 드릴 것을 전해 드리며

활기찬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홍콩에서 카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