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잉 도시/일본 도쿄

제196차 (8/12, 출국) 연수신청 --> 신청 가능 (접수중)

가자 세계로 2010. 7. 20. 09:54

 

 

 

가자일본! 카페 회원여러분!

 

 

2010년 8월 12일 목요일 출국 예정의 제196차 일본무역 연수 신청의 접수가 시작되었습니다.

 

 

아래 일정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상담 안내 : 010 - 8422 - 2628 (카페장)

 

 

 

 

[ 제196차 일본무역 정규연수 출입국 스케쥴 ]

 

 

* 항공팀 : 8월 12일 목요일 ~ 16일 월요일 / 4박 5일 

 

* 선박팀 : 8월 12일 목요일 ~ 17일 화요일 / 5박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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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맘'님의 제137차 연수후기 중에서...)

 

 

한마디로 넘 좋은 기회, 좋은 연수였어요. GOOD~~  ^^

 

개인적으로 일본에 도착했을때 한국과 유사한 풍경에 친숙한 맘이 들었고,

친절하고 나름 다정하게 구는 일본인들이 좋게 느껴졌어요. ^^

 

시마님도 BEST 였고.....  ^^ 

많은 도움을 받았지요. 거의 길잃은 어린양을 인도하는... ㅋㅋㅋㅋ

 

설명회때도 느꼈지만... 친절하고 성실하고.. 믿음직스러운...

그런 분을 대장으로 믿고 따름.. ^^   안심하고 따라가기만 하면 반은 성공이죠.. ^^

 

시마님께 머리를 숙여 다시 인사 드리고 싶어요. 꾸벅

 

첫날은 오후에 코니텔에 도착해 숙소에 짐을 내려놓고...

시장과 상가를 구경하고.. 그냥 쉬었어요. ^^

 

둘째 날부터... 본격적인 연수가 시작되었고요... 

둘째날 내용은 패스. ^^

  

 

   *둘째날 갔던 쇼핑몰 매장중 한곳이 쿠킹 교실같은 것을 했어요. ^^ 

 

 

  *위에 사진과 같은 쇼핑몰인데

  유아옷과 용품 판매하는 층의

  에스컬레이터 옆 빈공간에 아기침대와 인형.. 침구류를 디스플레이 했어요. ^^

 

세째날은  아가짱, 판비에 갔어요.

아가짱에는 현재 한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인기상품들이 있었고요. ^^

한국에는 없는 제품이랄까.. 아님 여러가지 이유로 한국 맘들이 선호하는 제품들이 많았어요.

 

 

 

  *아가짱에서 판매하고 있는 분유예요. ^^

 

개인적으로 판비에서 캐릭터 제품 위주로 시장조사를 했고요.

시마님께서는 오픈 마인드로 해서 다양한 제품을 보라고 하셨지만

아가짱이나.. 판비에 제품이 많기 때문에 정해진 시간에 깊이 보기는 어려웠어요.

연수내용은 튼실했지만...

일본 시장을 알기에는 찰라의 순간처럼 짧은 시간이죠.. ^^

  

빙산의 일각을 며칠동안 부지런히 돌아다닌 느낌예요.

연수 내용이 나쁘다는 내용이 아니고요. 그만큼 일본 시장이 거대하다는 것이지요. 

가자 일본을 통하지 않았다면 빙산의 일각도 맛보지 못하고..... 

바다속을 헤매면서... 빙산위에 놀고 있는 펭귄이나 멀리서 구경하고 그랬겠지요.. ^^

아님 빙산을 보러 갈 생각도 못했지요. ^^

 

중국 캐릭터 제품은 이미 취급하고 있었던 터라 익숙했지만

나름 생소한 일본 캐릭터 제품은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네요. ^^

우선은 샘플링 차원으로

아가짱과 판비에서 사입을 했고요. ^^

 

저녁에는 137기 회원들에게 시마님께서 다양한 소호무역의 절차와 방법을 알려 주셨지요.

회원들은 나름 다양한 질문을 하고... ^^

복잡하고 어려운 방법을

시마님의 노하우로 초보자들도 이해할수 있는 강의를 해주시는 센스.. 짝짝짝.

 

네째날에 린쿠에 가서 제가 사입을 희망했던 제품들을 소량 구매를 했어요.

소량 구매한 이유는 매장에 원하는 만큼 물건이 없어서요. 

 

너무나 아쉽지만 구할수 있는 만큼 구해서 숙소에 왔어요.

아궁.. 더 있음 참 좋으련만.. 하는 맘이 많이 들었지만...

나름 만족해 하면서 오는 길에

시마님의 조언대로 다른 매장을 둘러 보다가

린쿠 보다 더 저렴히 파는 제품을 찾아 추가 구매를 했어요.

 

시마님의 조언을 하나하나 새겨들음 자다가도 떡이 생기는 걸까요? ^^

 

짐을 숙소에 옮겨놓고... 바로 판비에 가서 캐릭터 상품을 다시 둘러 보았어요.

어제 눈에 안띄었던... 오늘보니 효자가 될 가능성이 있는 제품들이 보였어요. ^^

 

린쿠에서 많이 사입을 했다면 판비에서 더 많이 구매하여

정식 통관을 거쳐 페덱스로 제품을 받고 싶었지만...

페덱스로 받을 만한 양이 안되어

판비에서 샘플링 차원의 수량을 구매했어요. ^^

 

 

   *간사이 공항으로 가는 도중 해안가에 있는 공장을 찍어봤어요. ^^

 

4박5일의 일정을 마쳤지만 아쉬운 맘이 들었고요.

이참에 한달정도를 일본에 있을까 하는 맘도 들었지만..

아기와 씨름하고 있을 남편을 생각하면... 한국에 돌아가서 택배 포장할것을 생각하면...

맘처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어요. ㅡㅡ;; 

 

한국에 돌아올때 시마님께서 홍콩인가에 가신다고 하셨을때...

홍콩도 둘러 보고 싶은 맘도 많았지만... 여름으로 미루기로 했어요. ^^

 

그리고 잠시 일본에 도리어 수출을 하는 것도 생각해보고... ㅋㅋㅋㅋ

 

넘 아쉽고 즐거운 연수였어요.

상세히 일정을 설명하고 싶었지만... 그런 글재주가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