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어때

닌텐도 DS시리즈 드디어 가격인하

가자 세계로 2010. 6. 8. 23:25

일본의 닌텐도는 이번 달2, 본사의 간판 휴대형 게임기 닌텐도DS시리즈 3기종의 희망 소매 가격을 19일부터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닌텐도DSi 18900엔에서 15000엔으로, 닌텐도DSi LL 2만엔에서 18000엔으로 각각 파격적인 가격인하를 실시하는 셈이다. 또한 닌텐도 DS Lite의 경우는 16800엔의 가격을 오픈 가격으로 판매를 시작하기 때문에 점포에 따라서는 만엔 초반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닌텐도를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인니뽄은 내다보고 있다.

 

 


이번 가격인하의 배경으로는 일본 내 누계 판매 대수가 3월말에 3000만대를 넘었지만, 유력 소프트의 감소 등으로 인해 매출이 침체하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으로 해석되고 있다. 참고로, 2004년의 발매이래 일본에서 가격인하는 처음 있는 일이다.

 

이번 가격 인하의 특색 중 또 한가지는 DSi LL의 경우 일본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가격인하를 실시하지 않을 예정이므로, 닌텐도 DSi LL를 구입할 계획이라면 일본여행 중 구입하는 편이 낫지 않을까 싶다.

 

 

 

 

 

 

 

 

 

 

 

 

(출처:인니뽄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