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세계선수권 대회군요.
저는 지금 잠시 일 때문에 한국에 머무르고 있는데 한국에 와보니, 사람들이 의외로 일본에서 김연아 때리기가 심하냐고 많이 물어봅니다.
그래서, 김연아가 워낙 완벽하게 연기를 했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는 별로 없다고 이야기합니다만..(보통 일본인도 잘 모르는 사이트의 억지주장은 제외하고)
사실 김연아 때리기 보다는...
아사다 마오에게 고맙다는 분위기가 강합니다.
그는 일본인에게 어쨌거나 최선을 다해서 은메달을 따준 스타니까요.
이런 흐름에 제과업계가 재빠르게 나섰습니다.
딸이 얼마 전 받아온 아사다 마오 인형입니다.
제가 '김연아는 없어?'
딸이 ...조금 생각하더니..
'응 여기는 일본이니까...'
그러더군요.
아무튼 일본에서는 과자와 함께 피겨를 파는 것이 흔한데, 어느새 아사다 마오도 등장했습니다.
어떻게 생겼는지 한 번 보세요^^
그런데 이걸 파는 곳이 롯데라는;;;
(출처:당그니의일본표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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