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일본! 카페 회원여러분!
2010년 1월 7일 목요일 출국 예정의
제180차 일본무역 연수신청의 접수가 시작되었습니다.
아래 출입국 스케쥴을 확인하시어 신청에 차질 없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제180차 일본무역 정규연수 출입국 스케쥴 ]
* 항공팀 : 1월 7일 목요일 ~ 11일 월요일 / 4박 5일
* 선박팀 : 1월 7일 목요일 ~ 12일 화요일 / 5박 6일
* 항공팀, 선박팀 오사카 현지 합류 후 함께 연수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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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아침8시 인천공항에서 한눈에 알아본 시마실장님, 포스가 넘치시는 코칸님,
성시경을 닮았다는 민석님,글로 많은 도움을 받았던 연주님,같이간 주성서방님,
까칠한(?)저 이렇게 여섯사람이 모여 10시행 비행기로 출발 하였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연주언니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나니 벌써 일본에 도착!
왼쪽사진은 시마실장님과 살짝(?)성시경을 닮은 민석오빠..
1시간정도 전철로 이동후 숙소로 향합니다
첫날은 자유시간이라 하여 도쿄핸즈,로프트,돈키호테등 소매점을 돌아다니며
재미있고 신기한 제품들을 구경하였습니다
하도 돌아다녀서 요날이 다리가 제일 아팠어영!
선박팀이 도착한 금요일.정오가 지나 간단한 인사를 하고 소매점으로 향하였습니다
이곳저곳 다니며 많은것을 알려주고 설명해주던 실장님...
맨마지막 사진은 이케아 매장에서 찍은 사진인데
여자회원분들이 줄줄이 따르는 모습이;;;ㅎㅎㅎㅎ
실장님 말씀으론 한땐 꽤 멋있었다고 하셨습니다^-^
코니텔 근처에 도매점들이 많은데 일년에 한번 일반소비자에게도 오픈을 한다고 하네요
그 행운의 날이 저희가 연수하던 날이라 참 행운이였습니다
제일 많은 사람들이 있던곳이 우산집이였는데요
저도 귀여운 키티우산 두개를 업어왔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더 많이 사오고 싶었으나...짐 때문에.. 히잉..ㅠㅠ
토요일 아침 일찍 도매점으로 향합니다
도매점에선 상품들 보느라 거의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작은 유아용품 쇼핑몰을 하고 있는 저에겐 다양한 상품들이 있는
도매점들은 신나는 놀이터였습니다
신세계를 경험하고 온것이였지요
정말 즐거웠던 도매점에서의 시간 이였습니다
베베리모 팀장님 수고 많으셨어요^^
도매점 탐방이 끝난후 맛있는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남자들은 850엔짜리 셋트메뉴를 주문하고
여자들은 보통 미니로 주문하여 식사를 하였습니다..ㅎㅎㅎ
일요일엔 실장님과 함께 링크타운으로 향하였습니다
생각했던것보다 규모가 커서 놀랐던 아울렛이였어여
훗..아쉽게도 사진이 없네여;;;
오사카엔 먹을거리가 정말 풍성하다죠?
맛있다라는 음식은 다 먹고팠지만...
일본의 음식만을 경험하고자 김치하나 라면하나 사가지 않았는데
하루가 지나니 바로 김치가 먹고싶어지더라구여~
김치나 얼큰한 신라면 챙겨가서 드세요^^
코니텔에도 신라면은 팔고있는데여
컵라면150엔,봉지라면100엔이구여~
제일 많이 먹었던게 타코야끼인데...그맛이 벌써 그립네여...^^
월요일 오전11시경 선박팀이 먼저 떠나고...(아쉬워용ㅠㅠ)
비행기로 떠나는 민석오빠와 연주언니,신랑과 저
이렇게 넷이서 단란하게 아침겸 점싱을 먹고
공항팀과도 작별을 합니다...
주성님과 제가 하루 더 묵은 숙소인데요
신관이라 방이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실장님이 저렴히 깍아주셔서 넘 감사하다는^-^
하루정도는 관광을 하고 싶었으나 미쳐보지 못한 판비를 한바퀴 둘러보고
셀프에서 도매카드 만들고 한바퀴 돌고나니 하루가 다 가버렸네여
아쉽지만 우리의 일본 일정도 이렇게 마무리 되가고 있었습니다
화요일..간사이공항 면세점에서 660엔 산 생초콜릿.
입안에 퍼지는 초콜릿 맛이 일품입니다!
정말 맛있어여~ 기회되시면 한번 드셔보세용^^
기내식과 시원한 맥주한잔...
맥주한잔에 달아오른 서방님은 입국할때 따로 체온을 재야하는
수고를 하셨어영~ㅎㅎㅎ
자동출입국심사가 빛을 발하는 순간입니다
사람들은 길게 줄을 서서 입국심사를 기다리지만
우린 도도히 입국을 합니다^^
집에와서 펼쳐본 사랑스런 나의 아가들;;;ㅎㅎㅎㅎ
저희집 거실이 꽤 넓은데도 그자리를 다 채워주네여
보기만 해도 배부른 녀석들...후후후.
더 많이 사오지 못한것이 그저 아쉽기만해여...
국내 도매처에선 구하기 힘든 물건들을 직접 가져오니 기분도 너무 좋구여
가격도 착해서 이쁘궁...
아~~ 벌써 또 가고싶어 지네여~^0^
붕어기억력이라 중간에 빠트린 내용도 많아여
다들 떠나는 전날밤 남자숙소에서 미팅이 끝나후 맥주 파티도 있었고...
위험한 베베리모 팀장님의 발언도 있었고..ㅎㅎ
알차고 신세계를 경험한 소중한 연수였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연수에 참가했던것은 아니였으나 솔직히 연수후
마음이 더 무거워진것도 사실입니다
열심히 하던 선배님들,동기분들을 보면서 그동안 나태했던 제모습에 반성도 해보구여
처음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아자아자!!^^
"네 시작은 미비하였으나,네 끝은 심히 창대하리라"
모두들 성공하세요♡
참..연수준비중 얼마를 환전해 가야하나 고민했는데여
연수를 준비하시는 회원분들께 조금의 도움이 될까 싶어 적습니다
5박6일동안 2명이서 사용한 금액입니다
비용은 개인마다 다를수밖에 없으니 그저 참고만....
차비:6.920엔
식비:23.071엔(다 사먹었어여)
물건사입비:107.228엔
선물등:100.000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