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마카오 베네시안 리조트 호텔
체크인시 받은 예사롭지 않은 룸 카드키가 보인다.
룸 넘버가 '37015'
일반 호텔의 룸넘버와 벌써부터 차이가 있어 보인다.
37층 15호실...기대된다.
나와 팀장들은 지인의 도움을 받아
베네시안 'Paiza Club(파이자 클럽)'의 회원이 될 수 있었기에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지 않은
베네시안 호텔의 룸을 일부러라도 찾아 머물곤 한다.
오늘은 이곳이다^^
룸 명칭이 '로마'였나...가물가물하다.
보통 일반인에게는
로얄, 벨라, 리알토 그리고 베로나 스위트 정도가 알려져 있고 또, 그 만큼만 숙박할 수 있다.
참고로, 드라마에 등장하는 구준표와 윤지후의 방은
우리가 머물게 되는 베네시안의 최고 객실인
이와 같은 스위트 룸에서 촬영됐다고 한다.
구준표의 방은
집무실과 두개의 침실, 마사지실, 헬스 시설과 DVD 시어터룸이 배치돼 있다.
1박에 500여만원(2만6000 홍콩달러).
윤지후·소이정·송우빈·금잔디가 함께 머문 방은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이다.
3개의 침실과 욕실이 있다.
1박에 800여만원(4만3000 홍콩달러)이나 하는 비싸디 비싼 방이다.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은
파이자클럽 룸타입 10등급중 최상급에 해당되는 룸이다.
이렇듯 'Paiza Club'의 회원들은 일반인과 다른 예외 조항을 적용하여
하나부터 열까지 스페셜 관리를 받게 되니
그 순간 만큼은 두바이의 어느 왕자가 부럽지 않은
정말 VVIP가 되어 볼 수 있다.
오늘이 우리에게 그런 날이다. ㅎㅎㅎ
이번에 머물게 된 룸타입의 등급은
'Paiza Club'의 제일 낮은 10단계 룸타입이었다.
1박에 얼마?
ㅎㅎ...보안상 말할 수 없다.^^
일단 '웰컴 푸르츠'의 환영을 받으며^^
사진속의 인물은 토니 항공팀장^^
후쿠야 오사카 현지법인 팀장^^
이곳은 홈 시어터 룸이다.
홈 시어터 룸이 왠만한 호텔의 룸보다
훨씬 더 크다.
이곳은 욕실
all 천연 이태리산 대리석이
전체 분위기를 한결 럭셔리하게 만들어 준다.
욕실 좌측 메인미러^^
거울에 볼 수 있듯이 우측에 메인미러 테이블이 또 있다.
욕실용품은 기본적으로
'BVLGARI'로 세팅되어 있다.
'BVLGARI' 만의 독특한 향취가
그대로 남아있는 울 팀장들의 전유물이기도 하다.^^
참고로 'Paiza Club' 회원들의 룸은
자동으로 'Mini-Bar'가 오픈되어
또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이것이 사진 처음에 나와 있는
'웰컴 후르츠와 초컬릿'
이것은 룸안에서 찍은 현관의 모습^^
원형 스타일의 현관 면적이 역시
왠만한 호텔의 룸 크기와 맞먹는다.
음...이 사진은
베네시안 호텔의 복도를 걷는 것이 아니라
룸 안을 헤메고 있는 사진이다.^^
침실 내부에 갖춰진 미니 집무공간^^
최신형의 복합기가 이채롭다.
사진속에 인물은
후쿠오카 현지법인 '하카타' 팀장^^
거실 인테리어를 통해
이 룸 스타일을 한눈에 느껴 볼 수 있다.
역시 설정은 어색해~~~^^
울 후쿠야팀장^^
이곳은 맞은편 거실
거실이 두 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컴팩트 카메라의 한계를 절실히 느끼며
전체 View를 살리지 못하는...ㅠㅠ
.
.
.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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