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간사이국제공항 입국시 달라진 작은 일 하나!

가자 세계로 2008. 2. 14. 19:26

제134차 인천-오사카 항공 연수팀은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별로 유쾌하지 않은 젓가락 행진곡을 두 손가락으로 연주하고, 얼굴 사진을 서비스^^ 해 준 후

가방을 찾아 세관 직원쪽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오늘따라 입국장이 소란스럽습니다.

어라...이쪽, 저쪽에서 세관직원에게 갔다가 다시 되돌아오고...

뭔가 문제가 생긴 듯 우왕자왕 합니다.

 

카페장을 따라 7명의 항공 연수팀도

다른 이들과 똑 같이 갔다가 되돌아 옵니다. 그것참...ㅠㅠ

 

바로 아래 사항이 최근 적용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재무성·세관에서는 일본으로의 입국(귀국)자 휴대품의 통관 수속을 신속히 처리함과 동시에,

권총, 마약등의 사회악 물품이나 지적 재산 침해 물품등의 반입저지를 위한 [휴대품·별송품 신고서]의 개정을 실시,

7 1일부터 모든 입국 여객 및 항공기 승무원을 통해 동 신고서의 제출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양식은 전국의 공항이나 항구의 세관에 비치 및 이하 사이트의 양식을 출력(A4)하여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아래 사이트에서는 한국어 가이드 북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http://www.customs.go.jp/kaigairyoko/shinkokusho.htm

 

 

 

즉, 신고할 것이 없더라도 작성을 해야 합니다.

한국 입국시에 작성하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한글로도 구성되어 있어 작성시 전혀 불편함은 없습니다.)

 

선박팀도 최근 늘 이렇게 쓰고 다녔나요?

 

어땠습니까? 베베리모닷컴님^^

 

 

어쨌거나, 우리 정예 인천-오사카 항공 연수팀은

그렇게 오사카 일정의 첫 스타트를 무사히 끊고 본격적인 실무현장에 뛰어 들었답니다.

 

연수코스 탐방중에 인터넷서비스 코너가 있어 잠시 소식 전해 드립니다.

 

 

가자일본!의~~~~~~~~힘!